치아파스는 라틴지역에서 가장 핍박이 심한 곳의 하나입니다
그러나 만국기를 펄럭이고 있는 산 크리스토발 데 라스 카사스의 알라스 데 아기야 교회의 성도들은
믿음 때문에 고통을 감수하는 다른 사람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에스드라스 알론조 곤살레스 목사는 금년에 이 지역에서 일어난 20여 건의 핍박에 대해 말했습니다
그는 전 세계의 핍박 받는 형제 자매와 선교사들을 위한 기도를 인도했습니다
곧 제한지역 국가들에 파송될 치아파스 젊은이들을 위해서도 기도했습니다
그 선교사들 중에 파트리시오가 있습니다
그가 북부 산간마을 산호벨에서 금요일 저녁 예배에서 설교하고 있습니다
그는 복음을 모르는 지역에 복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파트리시오와 동료 학생 다니엘은 선교사 지망생이며 산호벨에 있는 임마누엘 성경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다니엘 / 학생 선교사
"저는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것을 배우고 있어요
영적 삶이 어떤 것인지 배우고 있어요
하나님의 말씀은 지역이나 나라 안에서만이 아니라 온 세계에 복음을 전하라고 해요"
학생 중에는 치아파스의 부족 공동체를 섬기라는 소명을 받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한편 제한지역 국가들에 말씀을 전하려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24세의 제나이다는 하나님께서 파키스탄으로 부르시는 것 같다고 말합니다
제나이다 / 학생 선교사
"파키스탄에 여성이 필요하다는 사실에 저는 주목했어요
그래서 저는 하나님께서 제가 파키스탄에 가기를 원하시면 그렇게 하겠다고 했어요
하나님의 뜻이라면 제 생명을 파키스탄에 바치겠다고 했어요"
현재 제나이다는 치아파스 부족마을들에 헌신하고 있습니다
많은 전통주의자가 복음에 반대하는 중에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사촌 아나와 종종 계곡다리를 건너 산간 오지 마을들로 갑니다
그들은 승리도 경험했지만 실망을 겪기도 했습니다
그들은 그리스도께로 인도한 몇 명의 집에서 성경공부를 시작해달라는 요청에 기뻤지만 다른 식구들이 모임을 보고 중단시키고 선교사들에겐 떠나라고 했습니다
아나 / 학생 선교사
"솔직히, 저희는 슬펐지만 언젠가 문이 열려서 주님께서 그 심령들을 어루만져 주시리라 믿었어요"
치아파스의 크리스천들은 사람들의 심령이 변화되고 하나님께서 추수할 일꾼을 더 보내주시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미래에 대해 하나님의 비전을 가진 선교사 지망 젊은이들도 거기 포함됩니다
이삭 / 학생 선교사
"제가 중요인물은 안 되더라도 주께서 저를 사용하셔서 위대한 일들을 이루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