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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콜롬비아에 희망을 심는다

1643등록 2008-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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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대통령 우고 차베스가 콜롬비아 대통령과 악수합니다

며칠 전만 해도 그는 우리베 대통령을 '거짓말쟁이, 깡패, 범죄자'라 불렀습니다

콜롬비아 군대가 좌파 게릴라 FARC를 공격하자 군대가 이동하고 전쟁이 일어날 위험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베가 산토도밍고의 정상회의에서 사과하자 미소와 다정한 대화가 오갔습니다

하지만 차베스가 게릴라에게 3억 불을 지원했다는 것이 최근에 드러나서 평화가 얼마나 지속할지 의문입니다

콜롬비아의 전도자 헨리와 셀소를 만나보겠습니다

그들은 나라와 지역에 평화가 지속하는 길은 영적 각성뿐이라고 믿습니다


저는 지금 콜롬비아 오지에 있습니다

전도자들이 강을 따라 내려가 전쟁지역으로 가서 성경과 기독교 서적을 복음에 목마른 사람들에게 전달할 것입니다

그들은 이 사역을 위해 목숨을 걸고 있습니다

69세의 셀소는 2005년 말에 FARC 게릴라에게 붙잡혀 억류됐습니다

게릴라 대장은 셀소에게 왜 위험지역에 들어왔느냐고 물었습니다


셀소 / 콜롬비아 전도자

"저는 도시에서 많은 사람이 당신들을 위해 기도한다고 말했어요

콜롬비아인들만이 아니라 외국인들도 기도한다고 했어요

'그들은 당신들에게 영혼이 있고 평화가 필요하다고 믿어요

그들이 당신들에게 이것을 가져오게 했어요
당신들도 콜롬비아 국민이니까요'"


헨리가 성경을 트럭에 싣습니다

그리고 4시간을 달려서 콜롬비아의 코카인 재배 지역으로 깊이 들어갑니다

오늘 그의 기분은 좋았지만 마지막 임무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우익 무장집단이 그를 좌파 게릴라와 한통속이라고 몰아붙였기 때문입니다

헨리는 이 대립에서 어느 편을 들지 않고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 편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현재 그는 게릴라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우익 무장집단이 복음에 마음을 닫고 있기 때문입니다


헨리 / 콜롬비아 전도자

"우익 무장집단이 이 지역을 점령하고 게릴라를 쫓아냈어요

무장집단이 권력과 식량을 가졌어요

게릴라는 복음에 더 열려 있어요

식량이 없고 하나님에 대해 더 간절하기 때문이에요"


헨리는 위험한 일들을 겪었습니다

지뢰가 인근에서 폭발하기도 했고 수류탄이 근처에서 터지기도 했습니다

총알이 스쳐 지나가는 소리를 듣기도 했습니다

그는 무서웠다고 인정하면서도 하나님께서 발걸음을 인도하셔서 안전하게 해주신다고 말합니다


헨리

"저는 그들에게 복음을 들고 가기를 원해요
그것은 위험하죠

돈이 별로 없을 때도 있어요

그러나 저는 영혼들을 천국으로 이끌고 죽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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