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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태풍 피해로 생존 위한 싸움 벌이는 아이티

2407등록 2008-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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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수십만 명에게 식량, 식수, 대피소가 필요합니다

허리케인 아이크의 폭우로 북부 고너비즈 마을 등은 거리가 범람했습니다

한 지역교회 사역자가 신자들이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는 장면을 촬영했습니다

고너비즈의 목사인 로버트 콤페어의 자택 옆으로는 세 구의 시체가 떠내려갔습니다

그는 그의 고아원의 어린이 몇 명과 홍수에서 가까스로 대피했습니다


로버트 콤페어 / 아이티 목회자

"저는 모든 것을 잃었는데 저희 교회의 일부 교인들도 그래요

그들은 집이 없고 식량이나 식수도 없어요"


최근 몇 주 간 아이티에 폭풍이 연달았고 가장 최근에 아이크가 닥쳤습니다

아이티 전역이 강풍과 폭우로 타격을 받았습니다


제니 르메이유 / 아이티 선교사

"보통 이런 일이 일어나면 남부나 북부 등 한 지역만 피해를 입어요

그러나 지금은 피해를 입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전체가 한꺼번에 당했어요"


현재 수십만 명이 생존의 고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조 트림블 선교사는 아이티의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기독교 TV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조 트림블 / 아이티로 파송된 선교사

"4개의 폭풍이 연달았고 그 중 2개는 대형 허리케인이어서 아이티 섬이 엄청난 영향을 받았습니다

60만 명이 집을 잃었고 그 중 절반인 30만 명이 어린이입니다

식수, 식량, 의복이 없고 대부분 집을 잃었습니다"


식량 가격 급등으로 많은 아이티 인이 이미 생계를 잇기가 막막한 상태였습니다

그나마 일부 가정에 남아있던 것마저 폭풍에 쓸려갔습니다


제니 르메이유

"이미 식량 가격이 많이 올라서 폭풍이 닥치기 전부터 시위가 있었어요

많은 밭이 완전히 파괴되었고 동물들이 홍수에 휩쓸려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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