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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페루, 밭 일구는 영부인

1639등록 2009-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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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페루인이 안데스 산맥 고지에서 잊힌 채 살아갑니다

상하수도 및 전기 시설이 없어서 그들은 질병과 영양결핍에 취약합니다


로버트 배리거 목사 / 생명의 길 교회

"페루의 약 백만 가구가 극빈층이고 유아사망률이 거의 50퍼센트입니다"

 

산간주민의 곤경에 페루 복음주의자들과 필라르 노레스 드 가르시아 영부인의 마음이 움직였습니다

그들이 함께 '셈브란도'라는 씨뿌리기 프로젝트로 변화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영부인은 야심 찬 목표를 갖는다고 합니다


필라르 노레스 드 가르시아 / 페루 영부인

"구충제를 교회가 나눠줘서 어머니들의 건강상태를 개선하고 만성적 영양결핍을 줄이며 환경을 보존해요"


영부인의 프로그램은 또한 조리 시 환기 시설을 갖춘 개량 부엌을 권장합니다

가옥 내 연기가 줄어들면 목과 폐의 질환이 줄어듭니다

프로젝트 내용에는 변소 설치, 뎅기열 모기 퇴치, 구충제 배포, 영양개선을 위한 텃밭 가꾸기, 척박한 안데스 토양에서 작물을 더 크게 키우기 위한 관개시설 개선 등이 있습니다


필라르 노레스 드 가르시아 / 페루 영부인

"구충제를 교회가 직접 저의 프로그램에 기부해요

동시에 신자들이 직접 재정 후원도 해요"


멕시코의 CCM 가수 마르코스 위트는 최근에 리마에서 있었던 콘서트에서 영부인의 프로그램을 부각시켰습니다

그는 수익금 전액을 영부인의 프로그램에 기부했습니다


마르코스 위트 / CCM 가수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것은 정말로 큰 특권이에요

그것은 그리스도의 마음이므로 그렇게 할 수 있어서 영광이죠"

 

이런 협력 사역이 가능한 것은 교회의 사회 인식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필라르 노레스 드 가르시아 / 페루 영부인

"교회는 어떤 부름에든 응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 같아요

페루에서 교회가 하는 일을 어디서나 볼 수 있어요

가장 오지에도 복음주의 교회가 있어요"


로버트 배리거 목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영향력 있는 인물들과 교회가 협력할 때에요

하나님께서 영부인에게 주신 영향력으로 페루사회가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교회와 영부인 모두가 바라는 것은 그들의 협력으로 페루의 소외된 국민의 빈곤과 질병이 끝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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