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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세계를 강타한 변종 인플루엔자 공포

1919등록 2009-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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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보건 기구(WHO)는 이 바이러스 출현에 대한 관리 조정 책임이 있습니다

최근에 경보 등급을 레벨 4에서 5로 올렸는데 그것은 유행의 조짐이 급박하다는 의미입니다

 

마가렛 첸 / WHO 사무총장

"유행성 인플루엔자는 굉장히 정확한 판단을 요구합니다

전 세계로 빠르게 확산할 가능성을 따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멕시코에서 나온 것으로 보이는 이 병원균 때문에 멕시코 대통령은 국민의 외부 출입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인플루엔자A라는 명칭은 돼지와 관련한 혼동을 피하기 위해서입니다

실제로 이집트에서는 보건 당국자들이 돼지를 도축해서 확산을 막고자 했는데 이 과정에서 양돈업을 하는 크리스천들의 공분을 사기도 했습니다

WHO는 각 나라의 입출국 제한을 경고하고 있지만 몇몇 국가에서는 멕시코 발 항공편을 연기하고 있습니다

멕시코 여행 산업은 연이은 취소 사태로 타격을 받았고 칸쿤이나 코수멜 같은 휴양지는 사람들의 발길이 뚝 끊겼습니다

멕시코는 미국 선교 여행지로도 주목받는 나라입니다

어떤 교회들은 계획을 취소했지만 클린트 보컬맨은 56개 교회의 선교팀이 여전히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클린트 보컬맨 / 어드벤처 인 미션

"(그 중)아직 취소 통보를 한 교회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이런 지역으로 들어가서 어둡고 힘든 곳에 도움이 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명하시는 거라고 확신합니다"

 

이 단체는 WHO, 질병관리본부, 멕시코 당국 등과 연계해 면밀히 상황을 모니터하고 있습니다

혹시 환자가 생길 것에 대비해 보건 전문가들도 대기 중입니다

예방이 필수적이지만 보컬맨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클린트 보컬맨 / 어드벤처 인 미션

"정부와 지역 관계자들의 힘이 닿지 않고 정책과 관료의 눈길에서 벗어나 있는 지역에서 질병이나 폭력이나 경제적 붕괴를 많이 목격했습니다

이런 곳에 복음이 들어가 역동적인 힘을 발휘해 평화와 새로운 삶, 그리고 희망의 빛을 가져다줄 수 있어요"


멕시코의 교회들은 이 위기로 어려움을 겪습니다

멕시코 시티 내 98%의 교회가 예배를 드리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어떤 목사들은 교회의 문을 활짝 열어 놓는 게 중요하다고 믿습니다

예배는 권장 예방 조치 하에 드릴 수 있습니다

외과 마스크를 쓴다든지 악수나 키스 등의 접촉을 금하는 등입니다

크리스천들은 신앙으로 돕는 마음이 이 먹구름을 걷어낼 거라고 믿습니다

 

로베르토 이슬라스 목사

"교회 활동과 더불어 특히 예배를 드리는 가운데 이 상황을 위해 중보기도를 많이 할 겁니다

교회를 위해서도 기도해야겠지요

위기의 시간들이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겁니다

하나님께서도 저희를 보시는 시간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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