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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복음 싣고 하늘을 달리다

1750등록 2009-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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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캐롤라이나 키티호크의 그날 비행이 세상을 뒤바꿨습니다

동력 비행이 세상을 좁혀 놨고 어느 정도는 우주도 그렇게 됐습니다

그러나 숨겨진 업적은 하나님 왕국을 넓히는 데 사용되었다는 것입니다


버치 바크먼 / 정글비행 및 무선통신지원단

"이전에 불가능하던 지역에 사역을 가능케 했습니다"

 

외부와 차단되었던 사람과 접촉을 가능케 함으로써 비행기는 새로운 사역 영역을 열어 놓았습니다

사역자들에게 몇 주 간의 험한 육로 여행의 수고를 덜어줍니다

장비와 약품, 긴급 교통수단이라는 결정적 지원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지원으로 사역자들은 만반의 태세로 현장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데니스 풀턴 / 항공선교회

"비행기가 아니라면 어떤 지역은 몇십 년이 지체될지도 모르는 거죠"


위클리프 성경번역선교회 창설자인 카메룬 타운센드가 이 비행 사역의 선구자입니다

이 '엉클 샘'이 비행기의 필요성을 느낀 것은 1946년이었습니다

그의 동료였던 니켈 부부가 안데스 산맥 기슭의 캠프로부터 가장 가까운 도시까지 걸어왔어야 할 때입니다

3주 만에 목적지에 도착했을 때 그들은 정말 보기에도 힘들었습니다

 

버치 바크먼 / 정글비행 및 무선통신지원단

"옷을 너덜너덜 찢어지고 더러워졌고 몸은 거의 초주검 상태였습니다

엉클 샘이 이들을 보고 그랬습니다

'더 이상 이래서는 안 되겠습니다

이들을 위해 비행기를 갖춰야겠습니다'"


타운센드는 성경번역자들을 위해 JAARS를 창설하게 되었습니다

노스캐롤라이나 왁스호에 본부들 둔 JAARS는 세계에서 가장 큰 사역비행단 중 하나입니다

타운센드의 생각이 날개를 달 때 공군 크리스천들도 비슷한 생각을 했습니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나갈 무렵 항공선교회(MAF)가 만들어졌습니다

MAF의 파일럿은 항공분야의 선구자이기도 했습니다

MAF의 최초 파일럿인 베티 그린은 안데스 산맥을 넘은 최초의 여성 파일럿입니다

네이트 세인트도 그 중 하나입니다

에콰도르 아우카 족 선교 활동과 순교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사역활동에 항공기술을 적용시키는데 뛰어났습니다


데니스 풀턴 / 항공선교회

주름 지붕재를 비행기 밑에 달아 옮기는 방법을 고안했습니다

또 주 연료 시스템의 장애에 대비해 공중에서 연료를 주입할 수 있도록 했고요"


가설 활주로가 없는 곳에서 사람들과 접촉하는 독창적인 방법도 고안했습니다


데니스 풀턴 / 항공선교회

"원형으로 선회하면서 로프 끝에 양동이를 달아 늘어뜨려 양동이가 중앙에 오게 될 때 지상에 닿게 하는 방식입니다

지상의 사역자가 양동이 안에 있던 전화기로 비행기와 통화하면서 가설 활주로를 만들기도 했으며 약품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네이트의 탐구와 발견의 정신은 계속 살아있습니다


항공선교회 파일럿

"주거지나 경작지 등 어떠한 인적이라도 찾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굴이나 나무 밑에 살고 있어서 여기서 잘 보이지 않죠

하지만 경작 흔적은 찾을지도 모르죠"

 

이들은 단순한 파일럿이 아니라 말씀을 전하기도 합니다


데니스 풀턴 / 항공선교회

"교회에 가서 말씀을 전해요
영화도 현대적인 도구 중의 하나죠

비행기 날개에 스크린을 달고 간이발전기를 돌려 상영하는 겁니다

이곳에서 처음으로 예수님 이야기를 보고 듣는 사람도 있지요"


무엇보다도 바로 이런 복음 정신이 사역 비행의 동기를 유발하는 것입니다


데니스 풀턴 / 항공선교회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은 우리 깊은 곳에 어떤 프로펠러가 돌고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복음을 함께 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마음입니다

비행기는 도구에 불과해요

그러나 그것은 예수님 얘기를 공유하도록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내는 소명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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