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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선교사 파송을 위한 치아파스의 기도

1630등록 2009-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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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파스는 중남미에서 가장 핍박이 심한 지역 중 하나입니다

여러 국가의 국기가 휘날리는 가운데 산 크리스토발 데 라스 카사스의 알라스 데 아길라 교회 사람들은 신앙 때문에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알론스 곤살레스 목사는 이 지역에서 적어도 20명이 작년에 고난을 겪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습니다

그가 인도하는 기도 모임에서는 전 세계와 치아파스를 포함해 험한 곳으로 나가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파트리시오 선교사가 그런 경우입니다

그는 북부 산악 마을인 산호벨에서 금요철야예배를 인도하고 있습니다

그는 복음을 알지 못하는 곳에 나가고 싶다고 말합니다

파트리시오와 동료 다니엘은 산호벨 지역의 미션스쿨인 엠마뉴엘 성경 학교에 출석하며 선교의 꿈을 키웠습니다


다니엘

"제가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한 것보다 더 많은 걸 배우고 있어요

저는 영적인 삶이 무엇인지 배우고 있는 중이에요

복음을 지역과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에 전하려 하고 있지요"


이 학생 중 몇 명은 치아파스 현지 사역의 비전을 품고 있습니다

다른 이들은 세계 곳곳으로 나가 전하길 원합니다

스물네 살의 제나이다는 하나님께서 그녀를 파키스탄에 부르신다고 말합니다


제나이다

"파키스탄 여인들의 필요에 주목하게 되었어요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했어요
저를 파키스탄에 보내길 원하시면 제가 가겠다고요

거기에서 제 생을 보내야 한다면 그것도 그렇게 하겠다고요"


지금 제나이다는 치아파스 현지 마을에서 열정을 쏟고 있습니다

그곳은 많은 전통주의자가 복음을 기피하는 곳입니다

그녀와 사촌 안나는 더 깊은 산골짜기 마을을 향해 다리를 건넙니다

그들은 승리감을 맛보기도 하지만 절망하기도 합니다


안나

"솔직히 말하면 그런 게 굉장히 슬프죠

하지만 문은 언젠가 열릴 거라 믿어요

하나님께서 마음을 만져 주실 거라 믿습니다"


치아파스의 크리스천들은 사람들의 마음이 변화함과 동시에 추수를 위해 더 많은 일꾼을 이곳에 보내달라고 기도합니다

미래의 비전을 가지고 노력하는 젊은 선교사를 위해서도 기도합니다


이삭

"저는 중요한 사람이 아닐지도 몰라요

하지만 하나님의 일을 완성하기 위해 절 쓰실 거라는 것은 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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