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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누명 쓰고 20년 옥살이 한 치아파스 크리스천

1485등록 2009-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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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 지터 / 중남미 지역 전문 기자

"이들은 뜰라뗄롤꼬라는 곳에서 일어난 학살로 기소되었습니다

45명이 살해되었으며 치적으로 민감한 상황이었습니다

가톨릭과 기독교의 분규가 있었고 사빠띠스타 반군과 정부파도 있었습니다

이런 것들이 뒤섞여 법률체제 속에 엉켜버려서 그동안 이들은 풀려나오지 못했습니다

아마도 이들이 학살 피해자의 친척이거나 반군 동조자이기 때문이겠지요

그래서 이들이 유죄라고 하는 것이고 무고하다는 것을 받아 들이지 못하는 거죠

이들이 지역사회로 돌아올까 봐 두려웠던 겁니다

그들이 고향 사회로 돌아가면 폭력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당국은 이들이 본래의 집에서 약 50km밖에 살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들 중 일부는 정말로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어하지만 크리스천 단체가 이들이 새로운 지역에 정착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아직 남아있는 이들을 빼내는데는 더 많은 재판과 법적 절차가 있을 겁니다

4-5년 전에 이들을 방문하여 얘기를 나눴는데 정말 힘든 상황에 처해 있었고 고통도 많이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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