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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재난 속 희망 메시지 전하는 크리스천

1429등록 2009-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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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적 위기 상황 하에서 엘살바도르는 허리케인 아이다로 인한 피해 복구에 나섰습니다

가톨릭이 대부분인 이곳에서 교회가 가장 먼저 나섰습니다


마이클 벨라스케스 목사

"저희 교회와 목사님들로부터 많은 보고를 받았습니다

산사태로 수많은 교인이 목숨을 잃었어요"


카를로스 캄포스 목사는 엘살바도르 중심에 위치한 베라파스 시에 가장 먼저 나아간 이 중 한 명입니다

그곳은 이 재난의 중심지이기도 합니다


카를로스 캄포스 목사

"저희는 이 마을 외곽 51km밖에 차를 두고 걸어서 들어 와야만 했어요

다시 돌아갈 때는 커다란 낙석들을 에둘러 가야만 했고요"


화산 근처에 발생한 산사태는 수많은 가옥을 폐허로 만들었습니다


카를로스 캄포스 목사

"이 사태로 저희 교회에서는 두 가정을 잃었습니다"


애도의 물결이 전 국가적으로 계속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엘살바도르 기독교 연합에 따르면 많은 교인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크리스천에겐 다른 이의 고통이 우선이었습니다


하자엘 멘도사 목사

"팔짱을 낀 채 보고만 있을 수는 없었어요

고통받고 있는 수많은 교회가 있기 때문이지요"


교회들이 연합해 필요한 물품을 모아 나르기 시작했습니다

수많은 이가 이 일에 동참합니다


아나 카날레스 / 의사

"중요한 건 사람들이 극복하고 있다는 점이에요

나와서 도울 수 있어서 하나님께 감사해요

마음을 모아 이 현실을 이겨나갈 겁니다"


이 크리스천은 재난의 한복판에 서 있습니다

구원의 하나님을 전하기 위한 사명을 위해서입니다


마이클 베라스케스 목사

"많은 목회자가 나와서 정부가 세운 이재민 센터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사람들을 위로하고 있습니다"


엄청난 고난을 겪은 이들을 격려하는 복음의 말씀은 꼭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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