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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아이들을 구하는 사랑의 피난처

1217등록 2009-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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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아가 이 보호소에 온 것은 7년 전입니다

자신의 삶을 구하기 위한 새 길을 찾기 위해서였습니다


실비아 곤잘레스 / 크리스천 보호소 직원

"병원에서 죽어가고 있었는데 거기에서 제 생애 두 번째로 누군가 하나님에 대해 이야기해 주었어요

하지만 여전히 들리지 않았지요

약물에 의존하고 있을 뿐 아니라 악마나 신비주의에 빠져 있었거든요"


하지만 모든 걸 잃고 난 뒤 실비아는 한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그는 영원히 그녀의 삶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네 명의 아이를 가진 싱글 맘 파트리시아 보자노는 화가이자 예술가였습니다

하루는 저녁 뉴스를 보고 있는데 심하게 학대받고 부모에게 버려진 어린 여자 아이에 대한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마음이 움직여 그 아이를 자신의 아이로 입양했습니다

이것이 파트리시아 보자노의 사랑을 향한 첫 발걸음이었습니다

그녀는 버려지는 아이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오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파라과이 카피아트에 위치한 '예수님으로 한 몸' 보호소는 200여 명의 아이와 10대 청소년의 집이 되었습니다

어떻게 싱글 맘 혼자서 이들을 기르고 교육할 수 있었을까요?


파트리시아 보자노

"하루는 하나님께 기도했어요
이걸 하겠다고요

이들의 어머니로서 하나님의 자녀를 기를 테니 이것을 위해 제게 예비해 달라고 말이지요"


필요한 것들이 채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녀가 특별히 간구하지 않아도 수많은 교회와 사역 단체가 물질적으로 사람으로 그녀를 돕기 위해 문을 두드렸습니다

16,000m²의 땅을 기증받기도 했습니다

그곳에 새 기숙사와 부엌, 학교를 지을 수 있었습니다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를 돕는 일도 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이곳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약물 중독이나 육체적인 질병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이 버려지거나 학대받은 아픔에서 벗어나도록 돕는 것입니다

이곳에서 그들은 치유하고 있습니다

이들을 위해 문은 항상 열려 있습니다

그러하기에 이 단체는 물질적인 필요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많은 선교사를 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의 기독교적 교육을 위한 손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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