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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온두라스 정세 안정되나

1429등록 201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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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두라스 국민이 새로운 대통령을 뽑기 위해 대거 나섰습니다

이들은 새 대통령으로 갈등을 심화했던 리더십 위기에서 이 나라를 구해내겠다고 약속한 보수파 프로피리오 로보를 뽑았습니다


실각한 마누엘 젤라야 전 대통령은 자신의 피난처인 브라질 대사관에서 로보의 승리를 폄하했습니다


마누엘 젤라야

"부정선거에서 승리한 포르피리오 로보는 24시간의 밀월관계 후에 바로 군사독재와 합류했어요"


그러나 이는 온두라스 국민에게 선거에 참여하지 말라고 종용하던 젤라야의 패배였습니다

대신에 유권자들은 부분적으로는 크리스천 지도자들의 격려로 투표에 대거 참여했습니다


온두라스 국민 1/3은 복음파이며 이들이 선거 참여 운동을 벌였다고 합니다

에벨리오 레예스 목사는 이 결과에 대해 민주주의가 작동하고 있는 거라고 말했습니다


에벨리오 레예스 목사

"우리는 정치적 무관심과 기권을 크게 줄였어요

깨어 참여하고 의견을 개진하는  사회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선거 후 의회는 젤라야 전 대통령을 남은 임기기간 동안 복권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의회와 최고법원의 결정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권리를 박탈하기로 한 작년 6월의 결정을 재확인한 겁니다


새로 선출된 로보 대통령은 1월 27일 취임합니다

경제를 망쳐놓고 국제사회로부터 고립된 가장 심각한 위기가 끝날 것으로 희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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