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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코스타리카 원주민의 미소

1379등록 201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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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라망카는 브리브리 족의 정글 마을입니다

이곳엔 카베카 족과 다른 부족도 있습니다

고립된 곳이어서 응급 의료 환자는 헬리콥터 수송 외에 방법이 없습니다

상태가 심각한 이 아이가 헬기를 통해 도시의 병원에 가야 하는 이 경우처럼 말입니다

하지만 이 고립 생활이 끝날 기미가 보입니다

위험한 상태로 방치돼 있던 다리가 새로 놓였고 좁은 길은 차도로 변했기 때문입니다

더 많은 아이가 교육과 의료 진료를 받게 됐습니다

많은 사람과 단체가 이곳 탈라망카에 와서 많은 것이 필요했던 부족민들을 도왔습니다

산호세에서 섬기는 크리스천 선교 연합 교회는 아이들에게 줄 선물을 가지고 왔습니다

하지만 이들에게 가장 큰 도움은 초등학교 교사가 온 것이었습니다

제시카 우갈데가 가르치던 교실과는 전혀 다른 환경의 정글이었지만 그녀는 이 코스타리카 오지 부족의 필요를 알게 되기를 원했습니다

교회에서 탈라망카를 오게 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그녀는 거의 매달 찾아옵니다

이곳에서 그녀는 다른 사역들을 발견합니다

이를 위해 다른 목회자와 합심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단지 뭔가를 주는 것만으로 끝내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탈라망카의 사회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 싶어 합니다


제시카 우갈데 / 교사

"유아 사망과 자살이 많이 있어요

이런 문제를 위해 일하고 있는데 특히 원인과 해결책을 찾는데 고심하고 있지요"


에프레인 레타나 박사는 바로 가까이서 이 문제를 다룹니다

정부 소속 의사인 그는 지난 4년 동안 많은 탈라망카 부족을 진료해 왔습니다


에프레인 레타나 박사

"알코올 중독과 약물 남용이 문제입니다

전통적으로 이들은 접근하기 힘든 지역에서 마리화나를 재배하고 있어요

이들은 필요한 양보다 더 많이 기르고 있지요

먹을거리와 원재료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교사인 제시카는 비영리기구를 설립해 약물과 알코올 재활 센터 같은 프로젝트를 기획했습니다


에프레인 레타나 박사

"사회적 도움이나 세미나 같은 지원을 제공합니다

지역 사회에 유익한 작업들을 진행하고 노인과 아이를 돕기도 하죠

원시 부족 사회를 위협하는 이도 돕고요

사회적으로 많은 일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도움이 필요합니다"


이 산속 교회의 근처에 사는 가족에게 헌 옷을 주기 위해 잠시 멈췄습니다

헤라르도 가로 목사는 영양실조의 아이들을 위해 고아원을 짓고 있습니다

건물이 거의 완성되면서 제시카는 건물 자재 기증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가로 목사는 문제가 많은 10대와 성인을 위한 재활 센터에도 꿈을 갖고 있습니다


헤라르도 가로 목사

"그들이 쉴 수 있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이라면 약물 중독 치료에도 도움이 될 겁니다

중독이 많은 가정을 해치고 있기 때문이죠

이곳 탈라망카에는 알코올 중독과 여러 다른 종류의 약물 중독 때문에 많은 가정에 분열이 있습니다"


그들의 헌신에도 가로 목사와 그의 가족은 신앙 때문에 많은 반대에 부딪히곤 합니다

외지인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제시카 우갈데

"원주민이 아니기 때문이죠

카베카 족은 비록 성실하지만 백인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는 게 문제예요"


가로스 목사 가족은 1년 반 전부터이 정글 선교를 위해 도시 생활을 포기했습니다

제시카는 산호세의 교실로 돌아가야 하지만 다시 돌아와 그들을 도와줄 것을 압니다

원주민 부족의 필요를 채워주기 위해서 말입니다


제시카 우갈데

"하나님께서 그들을 사랑하신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어요

이 상황에서 우리 모두는 함께 하는 거라는 걸요

그들에겐 하나님이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곳으로 부르신다면 우리는 기꺼이 일할 거예요

우리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서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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