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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자연 재해로 휘청대는 과테말라

1345등록 201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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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투펀치로 과테말라가 휘청대고 있습니다

파카야 화산 분출로 두 명이 사망하고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화산재를 미처 다 처리하기도 전에 올 들어 첫 열대성 폭풍인 아가타가 들이닥쳤습니다

폭우로 강은 범람하고 다리는 붕괴했으며 폭풍이 지나갈 때까지 수천 명이 대피했습니다


라파엘 엘리아스 / 파할룸 주민

"다리 두 개가 무너져 완전히 고립되었었지요

가옥 스무 채가 무너지고 모든 걸 잃었어요

시에서 필수용품을 그들에게 보냈지요

정부의 도움으로 식량은 확보할 수 있었고요"


과테말라 시티에는 땅이 심하게 함몰돼 의류 공장의 삼 층 짜리 건물을 집어삼켰습니다

교회도 피해를 입었습니다

하지만 크리스천 단체들의 발 빠른 도움을 받았습니다

오퍼레이션 블레싱과 월드 비전 등의 단체가 즉각적인 긴급 구호를 제공했습니다

가장 피해가 심한 지역으로 들어가 식수와 의약품 등의 기본 용품을 공수했습니다


마리오 부카로 / 긴급 구호팀

"가장 먼저, 유일하게 들어간 크리스천 단체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에게 기도해 주고 같이 도와 일했지요"


이웃 국가인 온두라스는 폭우로 강물이 불어나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이곳에도 옷가지와 신발부터 시작해서 의약품과 식료품 등을 트럭으로 날랐습니다

그들은 며칠 내로 계속 고립 지역으로 들어가 폭풍 아가타로 피해 입은 이들을 도울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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