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CGN 투데이

바로가기
월드 리포트

변화하는 쿠바, 교회의 역할은?

1275등록 2011-05-30
  • 페이스북
  • 트위터
  • BAND

CGN 투데이

#total
  • 키워드
    검색어 입력 폼
  • 방송일
    방송년도 및 방송월 선택 폼

 

84세의 피델 카스트로가

공산당 대회에
깜짝 방문했습니다

 

처음으로 그가 권력 중앙에
나서지 않은 의회였습니다

 

권좌는 그의 동생
라울에게 넘어갔습니다

 

그는 승계권 문제를
인정했습니다

 

그는 자신을 포함한

정치인들의 임기 제한을
제안했습니다

 

라울 카스트로 / 국가평의회의장
“핵심 간부들의 임기를
5년씩 두 번으로

제한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하지만 쿠바를 남미의 가난한
국가들 사이에서 지키려면

문제는 이것만이 아닙니다

 

정부는 10명 중 8명을
고용하고 있습니다

 

경제의 무게가
견디기 어렵습니다

 

카스트로는 공산주의의 짐을
나눠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

새로운 정당 지도자로서
신의를 약속합니다

 

라울 카스트로 / 국가평의회의장
“완벽한 사회주의를 지키고
이어가고 지속할 것이며

제국주의로 돌아가는 것을
절대 허용하지 않겠습니다”

 

테오 바분 / Echo Cuba
“쿠바는 지금 순수한
사회주의 체제에서

유사시장시스템으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큰 혼란에 빠져 있습니다

중국과 베트남의
상승세와는 다릅니다

어떤 결과가 있을지 모른 체
매우 조심하며

이 일이 통제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라울 카스트로는 작년에

비대해진 정부 고용을 줄이기 위해

50만 명의 노동자를
해고했습니다

 

대규모 정부 해고는
아직 시작되지 않았지만

많은 쿠바인을

불안하게 하고 있습니다

 

많은 교회들이 성도가
그들만의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이유입니다

 

테오 바분 / Echo Cuba
“더 공격적인 교회들은
성도들이 쿠바 외부의 조직과

협력을 맺어 작은 사업체를
시작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회가 운영하는
사회 프로그램의

후원자가 되거나
십일조를 내게 됩니다”

 

마이애미에 기반을 둔

바분의  자선단체,
Echo Cuba의 도움으로

천 2백여 명의 기독교인이
작은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테오 바분 / Echo Cuba
“기업가 정신을 가진
교회들을 선택합니다

사업계획을 만들고 사업을
시작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사업을 가져다주죠

그들이 사업을 시작하는데
필요한 모든 것들을

쿠바 바깥에서
구매하고 가져옵니다

그러면 일을
시작할 수 있게 되죠”

 

하지만 기업가 정신을
싹 틔우기 위해서는

 

이들이 지난 50년 동안
공산주의 정부에서

배운 것들을 잊게
해야 합니다

 

테오 바분 / Echo Cuba
“쿠바의 사회주의는
1959년에 시작됩니다

어떻게 모이고 협력하는지
어떻게 회의 형식을 통해

의사결정을 해야 하는지
전혀 모릅니다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들을

이들은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교회가 성도들을

쿠바의 경제 위기에서
살아남도록 도우려면

자유시장경제의
기초를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기독교인이
사업을 시작한다면

다른 자유도
따라올 것입니다

 

테오 바분 / Echo Cuba
”운영의 자유,
시장에서뿐만이 아니라

자유롭게 예배하는
어떤 제한도 없는 자유요”

 

가장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