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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콜롬비아 정글에 주의 빛을

761등록 2011-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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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라와 그녀의 자녀, 15살의 벨라, 17살의 후안은 -가명입니다- 그들의 안전을 주님의 보호에 맡겼습니다. 이들은 콜롬비아 무장혁명군, 불법 무장 단체, 마약 밀매단, 정부군이 활동하는 콜롬비아의 정글에 삽니다. 극도로 폭력적인 지역입니다. 가브리엘라는 이 모든 단체에 연민을 느낍니다. 공포와 어둠 속에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기 때문입니다. 2006년에 그녀의 삶이 나락으로 떨어졌습니다. 정신적인 학대로 우울증에 빠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녀의 삶은 곧 극적으로 바뀌었습니다. 콜롬비아 페티크리스토의 러셀 스텐달이 기독교 방송에 주파수가 맞춰진 갤콤의 태양 전력 라디오를 그녀에게 전했습니다. 성경 공부를 듣기 시작했고 말씀을 스스로 공부하며 기독교 서적을 읽었습니다. 러셀과 다른 이들에게 격려를 받았습니다. 그녀의 삶에 주님이 강력하게 일했습니다. 가브리엘라는 예수를 따르며 헌신했고 변화됐습니다.

 

가브리엘라 / 콜롬비아 기독교인
“저의 인생관 전체가 변했어요. 자녀를 정말 사랑하기 시작했고 진심으로 사랑한 적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어머니의 삶에 주님이 기적을 행하는 것을 보고 후안과 벨라는 어떤 대가나 위험이 있든 주님을 따르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아이들은 사람들이 영적인 어둠에서 자유 해지는 것을 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후안 / 가브리엘라의 아들
“많은 젊은이가 게릴라, 무장단체나 군대에 들어가는 것을 보게 돼요. 도시에 가서 마약 범죄 조직에 들어가요. 이들이 그렇게 하는 동안 폭력이 계속될 거에요. 그리고 우리는 그렇게 하지 않을 거에요.”

 

아이들은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것입니다. 가브리엘라의 가족은 혁명군 지역의 경계에 삽니다. 이들의 집 남쪽으로는 교회가 없습니다. 게릴라가 허용하지 않습니다.

 

가브리엘라 / 콜롬비아 기독교인
“주님은 이 가운데서 우리에게 평화를 주셨어요. 어느 쪽이 우리 집에 오든 주님은 우리에게 그들에게 할 말과 다가갈 방법을 주세요.”

 

후안과 벨라는 다른 사람들과 분쟁 지역의 모든 곳에 라디오, 기독교 서적, 성경 그리고 옷가지를 나눠줍니다.

 

벨라 / 가브리엘라의 딸

“젊은 사람을 발견하면, 특별히 옷이 없거나 해어진 옷을 걸친 여자들에게는 옷을 준비해서 가져갑니다.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그들의 필요가 무엇인지 봅니다. 하루는 게릴라들이 저에게 라디오가 더 있는지 찾아왔어요. 정부가 폭격했을 때 고장 나거나 잃어버렸다고 했죠. 그들에게는 라디오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어요,”

 

가브리엘라는 사역을 계속하는 것이 두렵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놀라운 결과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가브리엘라는 게릴라 지도자들도 예수를 영접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방문하기 며칠 전에 그들 중 두 사람이 가브리엘라에게 전화했다고 합니다.

 

가브리엘라 / 콜롬비아 기독교인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기도해달라고 했어요.”

 

예수를 신실하게 따르는 이들을 통한 평화의 왕의 메시지가 한번에 한 사람에게 폭력적인 이 나라에 큰 변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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