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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범죄 도시에 천사가

786등록 201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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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의 멕시코 아이들이 은색 화장과 하얀 가운이 그들을 천사로 만들기를 참을성 있게 기다립니다. 시오다드 후아레스의 가난한 이웃인 작은 복음주의 교회 성도입니다. 매일의 비극에 한 줄 기 빛이 되기를 헌신했습니다.

 

쿠에바스 / 후아레스 천사
“좋은 일이지만 위험해요.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강하고 담대해지라고 해요. 시오다드 후아레스를 위해 용기를 가져야 한다고 믿어요.”

 

이들은 국제 언론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하지만 이 색다른 천사들은 일 너머의 것을 생각합니다. 이들은 곧 회개와 평화에 대한 플랜카드를 들고 후아레스의 위험한 거리에 나설 것입니다. 위험 요소는 많습니다.

 

수제이 바시오 / 후아레스 천사
“우리를 의자에서 떨어트리는 사고나 어떤 일이 있을 수 있어요.”

 

준비가 되면 도시의 번잡한 교차로로 나갑니다. 재빨리 위치를 잡고 커 보이기 위해 의자 위에 올라섭니다. 날개를 붙이고 플랜카드를 듭니다. 이 카드에는 부패한 경찰이여, 하나님을 구하라고 적혀 있습니다.

 

수제이 바시오 / 후아레스 천사
“날개가 무거워요. 하지만 하나님을 위한 거에요.”

 

천사들은 조각상처럼 서 있습니다. 조용한 파수꾼은 그들의 메시지가 교차로를 지나는 수백 명에게 영향을 끼치길 기대합니다.

 

다니엘 러발카바 / 후아레스 천사
“좋은 일이지만 좀 지쳐요.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 우리가 하는 일을 보시기 때문에 기뻐요. 바로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일이죠. 모든 나라에 복음을 전하는 거에요.”

 

교회는 총기 사건이 일어난 이웃의 범죄 현장으로 갑니다. 경찰 저지선이 세워졌고 경찰과 기자들 사이로

천사들이 최대한 가까이 갑니다. 한 카드에 이렇게 적혔습니다. 기자 친구여, 당신을 위한 소식입니다. 주님이 당신을 사랑합니다. 조용한 농성 후 천사들은 이웃들이 살인을 멈추고 죄로부터 구원받기를 기도합니다. 다니엘 디아즈처럼 문제의 구성원이었던 사람이 신앙으로 회심하기를 기도합니다.

 

다니엘 디아즈 / 후아레스 천사
“전 세상 밖에 있었어요. 범죄를 저질렀죠. 지금의 그 삶에서는 선한 것을 아무것도 찾을 수 없고 그저 끝없이 가라앉을 거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그들의 교회 앞에서 한 참석자가 그들의 노력을 요약합니다.

 

쿠에바스 / 후아레스 천사
“시오다드 후아레스에 소망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참여했어요. 사람들을 격려하며 우리의 폭력적인 환경이 해결될 수 있어요. 그리고 하나님 안에서만 소망을 찾을 수 있다고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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