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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데자네이루의 빛

802등록 201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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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리스 / IMB Missionary
“이런 공동체의 상처받은 사람들을 보면 리오를 사랑하게 됩니다. 그들은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죠. 청구서를 지불하고 식탁 위에 음식을 올리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곳의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창조물이여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이들을 위해서도 달리셨습니다.”

 

이곳이 에릭 리스가 일하는 곳입니다. 그는 어느 날은 나갔다가 다시 돌아올지 모른다는 위험에 대해
가끔 생각합니다.

 

에릭 리스 / IMB Missionary
“아내에게 편지를 썼어요. 내가 돌아오지 못한다면 강건해지기를, 아빠가 딸들을 그리워할 거라는 걸 알려달라고요.”

 

빈민가 사역은 브라질인에게조차 힘듭니다.

 

티아고 / 브라질 기독교인
“브라질의 기독교인은, 제 생각에는 다른 나라도 그럴 것 같은데요. 이런 일을 하고 싶어하지 않아요. 밤에 거리를 찾아다니며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그런 일을 원치 않습니다. 큰 교회에서 머무르며 좋은 설교를 보기만을 원하죠.”

 

하지만 미국인 부부는 마약 밀매상이나 갱단 조직원 그리고 성매매 여성을 찾아다닙니다. 라모나 리스는 그들의 배경이 도움이 된다고 말합니다.

 

라모나 리스 / IMB Missionary
“우리가 자라온 방식이 우리가 하는 일로 이끌었어요. 우리의 사역 대상을 이해하는 일이 어렵지 않아요. 예수님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사역하는 겁니다. 마약 밀매든 반군이든 어쩌다가 그런 일을 하게 됐을 뿐이죠.”

 

리스와 그의 가족은 조지아주, 알바니의 남침례교의 선교사로서 13년 전, 브라질에 왔습니다. 가장 큰 도전은? 빈민가의 갱단 두목, 대부의 신뢰를 얻는 일이었습니다. 어느 날 밤, 그가 비밀 장소에서의 인터뷰에 응했습니다. 원래 리스를 살해하려고 했던 대부는  교사에 대해 좋게 이야기합니다.

 

대부 / 파벨라 갱단 두목
“그는 많은 필요, 특히 경제적인 도움이 필요했던 우리 지역에 와서 우리를 도왔습니다. 경제적인 필요를 위해 오지 않았지만 그 모든 필요에 평화를 가져왔습니다.”

 

인터뷰가 끝나고 얼마 후, 경쟁 관계의 폭력단이 대부를 암살했습니다. 하지만 그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후였습니다.

 

에릭 리스 / IMB Missionary
“저의 평안을 위해 안전한 지역에 머물지 않겠습니다. 그리스도의 손을, 하나님의 손을 짧게 만들지 않겠어요. 죽어서 지옥에 갈 사람들은 그들의 삶이 변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야 해요.”

 

이제 리스는 빈민가 출신의 브라질인 목사의 도움을 받게 됐습니다.

 

피터 / 브라질인 목사
“차를 훔치려고 했었어요. 그리고 뒤를 보니 경찰차가 있더군요. 우리를 향해 총을 쏘기 시작했고 그 중 한 발을 맞았어요. 저의 어머니는 항상 삶의 마지막 순간에라도 회개하면 하나님이 저의 죄를 용서한다고 말씀하셨죠. 저는 주님과 새로운 삶을 시작했습니다.”

 

에릭 리스 / IMB Missionary
“하나님의 은혜가 총격을 받아 거의 사망할 뻔했던 그를 살렸고 아름다운 가족, 사랑스러운 아내와 놀라운 아이를 주었죠. 하나님의 은혜만이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라모나 리스는 남편의 사역을 지지합니다. 성매매를 했던 미혼모 비비안을 포함해 여성들과 친구가 됐습니다.

 

라모나 리스
“관계가 형성되면 성령께서 그의 일을 하십니다. 그러면 주님을 영접합니다. 실제로 세례받는 것을 보고 교회 생활을 즐기죠.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가장 큰 보상입니다.”

 

리스가 빈민가 사역에서 매일의 도전에 직면할 때 비비안 같은 사람들이 그들이 왜 이곳에 왔는지를 상기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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