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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두라스 화재 피해 교도소, 교회가 도와

673등록 2012-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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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네스토 핀토 목사는 라디오와 TV 방송을 통해 수천 건의 개인과 가정사를 다뤘습니다. 하지만 코마야과 교도소를 방문했을 때 수백 명의 충격을 받은 제소자를 만났습니다.

 

어네스토 핀토 / 상담사
“그들이 경험하고 있는 트라우마와 고통을 보았죠. 다른 제소자들을 도울 수 없었다는데 죄책감을 느끼고 있었어요.”

 

화재가 시작된 감방에는 105명의 제소자가 있었습니다. 4명 만이 살아남았습니다. 파올라 카스트로 주지사는 상담을 위해 핀토를 교도소로 데려와 생존한 제소자를 위로하게 했습니다.

 

어네스토 핀토 / 상담사
“대부분 심각한 트라우마를 겪고 있어요. 대부분 수술을 위한 돈을 지불할 수도 없죠. 그 곳에서 버려졌다고 느끼고 있어요.”

 

어네스토 핀토 / 상담사
“대부분 심각한 트라우마를 겪고 있어요. 대부분 수술을 위해 낼 돈도 없죠. 그곳에 버려졌다고 느끼고 있어요.”

 

국제교정협회의 회장은 그가 방문했던 교도소 중 가장 초만원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론 니켈 회장 / 국제교정협회
“미국에서도 비슷한 문제가 있어요. 이 부분에 대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런 일을 하는 주된 이유는 이렇게 과다수용이 되는 상황에서는 인간의 존엄성에 상처를 주게 됩니다.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이 교도소처럼 과다 수용되는 것을 동물일 경우에도 허용하지 않아요.”

 

니켈의 사역은 세계의 교도소에 더 나은 환경을 만들고 제소자 개인의 삶을 위해 일하는 것입니다. 코마야과에서 백 명 이상의 기독교인 제소자들이 정기적으로 성경 공부를 합니다. 화재로 예배실을 잃었고 목사 2명이 사망했습니다. 핀토와 주지사는 교도소를 떠나기 전 최근 개종한 사람을 만났습니다.

 

어네스토 핀토 / 상담사
“제소자들이 영웅이라고 부르는 사람을 만날 수 있었어요. 그가 감방의 문을 열어서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구했습니다.”

 

제소자 마르코 안토니오는 화제 당시에 9개의 감방문을 열었습니다. 그의 행동으로 250명을 살렸습니다. 대통령 사면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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