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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라틴 아메리카 부흥, 차세대 목회자가 필요하다

622등록 2012-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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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산속의 작은 교회에서부터 대도시의 대형 교회까지 라틴 아메리카의 복음주의는 그 어느 때보다도 활발합니다. 1900년대 0%였던 기독교인의 수는 현재 17%에 달합니다. 이 같은 성장에는 잘 알려진 TV 전도자 허마노 파블로와 같은 기독교 지도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배턴을 넘겨줄 때입니다. 새로운 세대의 지도자들은 과연 높은 성장과 부흥의 수준을 잘 유지할 수 있을까요? 몇몇 저명한 목사와 복음 전도자들이 최근 차세대 교회 지도자들과 함께 마이애미에서 만났습니다. ‘Passing the Torch’ 복음주의 연합의 루이스 팔라우가 주최한 이 행사는 이전 세대에게 도전을 줍니다.

 

휴고 솔리스 목사 / 코스타리카
“묘비는 뭐라고 말할까요? 우리가 이 세상을 떠날 때 남겨질 우리의 묘비명은 무엇일까요? 여기 휴고 솔리드 목사가 편안히 잠들다. 그리고 교회 안의 모두가 편안히 잠들다. 이렇게 쓰여있을까요? 혹은 좀 다르게 만들고 싶은가요? 우리는 과연 사람들의 마음에 무엇을 남기고 떠나게 될까요?”

 

솔리드 목사의 아들은 자신의 세대가 가지고 있는 야망을 이야기했습니다.

 

에스테반 솔리스
“능력 있는 세대는 하나님께서 이미 행하신 모든 일에 대해 영광 돌리는 것을 아는 세대입니다. 하지만 그것에 만족하지 않고 지금도 행하시는 하나님의 일을 보기 위해 계속해서 애쓰고 싶습니다.”

 

또 다른 차세대 지도자 앤드류 팔라우는 그의 아버지 루이스 팔라우와 같은 노련한 지도자들에게 계속해서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앤드류 팔라우 / 전도자
“부모님의 경우, 그들 마음속에 있던 첫 번째 횃불의 전달은 다음 세대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었습니다. 아버지께서는 한가지 제목으로 수천 번의 설교를 하셨어요. ‘하나님에게 손자는 없다’는 유명한 제목이죠.”

 

횃불을 넘기는 것은 차세대 지도자와 함께 달리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엔리케 몬테네그로 목사 / 스페인
“특정 지점으로 횃불을 전달한 후에 것을 들고 혼자 가라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올림픽과는 다른 문제입니다. 첫 주자가 도착하면 그때부터 새로운 주자와 함께 달리는 것입니다. 함께 달리는 중에 횃불을 건네고 전달받은 새로운 주자는 더욱 속도를 내어 달리게 되는 것이죠."

 

현재의 리더십이 다음 세대에 어떻게 전달되느냐에 따라 라틴 아메리카의 영적 부흥이 계속 성장해갈지 그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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