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폭발의 굉음이 160킬로미터 밖에까지 들렸습니다
탄약 창고 폭발로 26명이 죽고 300명이 넘게 부상을 당했습니다
그레덱 마을이 폐허가 되었습니다
남은 것은 한때 집이었던 것들의 잔해일 뿐입니다
지역주민들이 정부에서 받는 보상은 형식적일 뿐입니다
한편 전기도 없어서 안전하지 못한 우물물에 의존해야 합니다
군 당국은 그 지역 전체에 아직 폭발하지 않은 포탄이 있을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그러나 알바니아의 크리스천들은 스코틀랜드처럼 먼 나라 교회를 비롯해 교회들의 지원을 받으면서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용감하게 위험을 감수하고 있습니다
수도 티라나의 '미션 파서블' 단체는 침대, 매트리스, 식량을 가지고 왔습니다
어떤 배달 중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식사도 있었습니다
거의 모든 가정이 이 비극으로 이웃이나 친척을 잃었습니다
'미션 파서블'의 해결책은 젊은 크리스천 팀을 데려와서 마을 사람들을 즐겁게 해준 것이었습니다
어린이마다 장난감을 받았고 가정마다 식량을 제공받았습니다
대부분 가정이 무슬림 문화에 속하여 이 재난 전까지 크리스천을 만난 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교회들이 이 마을에서 환영받습니다
실제적인 도움뿐 아니라 절실히 필요한 다른 것, 희망도 주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