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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기독교, 유대인, 무슬림의 아브라함

876등록 201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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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기독교, 유대인 그리고 무슬림은 모두 예루살렘을 성지로 여깁니다. 하지만 이 도시는 인종과 종교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바이블랜드 박물관이 이들의 조상을 통해 하나 되게 합니다. 줄리 스탈이 전해 드립니다. 이스라엘 업클로즈 프로덕션에서 영상을 제공했습니다.

▶리포트◀

드럼을 치고 있는 이 4학년 생의 절반은 예루살렘의 유대인 학교를 다닙니다. 나머지는 도시 동쪽 움 투바의 아랍 마을에서 왔습니다. 서로 다른 민족이지만 떨어져 있으라고 말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들은 같은 도시에 살면서도 거의 만나지 않습니다. 바이블랜드 박물관이 양쪽의 어린이들을 초대해 두 민족 모두가 조상이라고 여기는 아브라함에 대해서 가르칩니다. 히브리어로는 아브라함이고 아랍어로는 이브라힘입니다. 지난 15년 동안 박물관 Image of Abraham 프로젝트를 통해 무슬림과 유대인이 서로 이해하도록 도왔습니다.

쇼햄 / 참석자
“처음에는 무서웠지만 좋은 경험이었어요. 그들도 저 같은 어린이라는 걸 알았어요.”

이브라힘은 도시의 서쪽으로 가본 적이 없었습니다.

이브라힘 / 참석자
“좋았어요, 그들을 만나고 새로운 문화를 배웠어요.”

박물관의 디렉터 아만다 와이즈는 유대교, 기독교 그리고 이슬람의 공통적인 뿌리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습니다.

아만다 와이즈 / 바이블랜드 박물관
“어린이, 아이들의 선생님과 부모에게 정치적 함축이 전혀 없는 이 환경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상호 존경과 이해를 개발합니다.”

이 프로젝트에는 성경 시대의 물건을 만드는 워크샵이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걸립니다. 어린이들이 박물관에 방문하기 전 몇 달 동안, 박물관의 상담사들이 아이들의 학교에서 일을 시작합니다.

라리다 카시쿠쉬 / 바이블랜드 박물관
“아이들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이후에 아이들이 가지는 두려움 등에 대해 이야기하게 합니다.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일부 부모는 아이들의 공존 세미나 참석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코스가 시작되고 나면 생각이 변합니다.

예후다 카플란 / 바이블랜드 박물관
“첫 번째나 두 번째 모임에 오지 않던 아이가 반 친구들에게 박물관에서 있었던 일을 듣게 되고 부모님에게 가게 해달라고 하는 거죠.”

그리고 부모들은 아이들이 얻는 혜택을 보게 됩니다.

힐라 엘리샤 / 학부모
“이 프로젝트가 있어서 기쁩니다.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아이들이 같은 도시에서 자라지만 서로 전혀 알지 못하잖아요.”

이클라스 / 학부모
“저의 세 자녀가 참석했어요. 좋습니다. 아랍과 유대인 학교에 이 프로젝트를 추천해요. 우리와 유대인 어린이 사이의 장벽을 무너트리고 서로 알게 됐습니다.”

한 엄마는 지역의 모든 지도자들이 Image of Abraham 프로젝트의 혜택을 입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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