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CGN 투데이

바로가기
월드 리포트

쇠퇴기의 영국 교회, 하지만 희망은 있다

1852등록 2008-07-28
  • 페이스북
  • 트위터
  • BAND

CGN 투데이

#total
  • 키워드
    검색어 입력 폼
  • 방송일
    방송년도 및 방송월 선택 폼

한때 영국의 위대한 노예폐지론자의 설교가 이 성전에 메아리쳤습니다

세계 제2차 대전의 결정적인 날들에 연합군 최고 사령관 드와이트 아이젠하워가 이 교회에 앉아 디데이의 승리를 위해 기도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영국의 지도자들이 여기서 이스라엘 국가의 미래를 논의했다고 합니다

영국 국교회가 1970년대에 폐쇄했던 런던 웨스트엔드의 세인트 마크 교회를 복음주의인 카먼웰스 교회가 맡았습니다


라드 앤더슨(녹취)

"저희에게 런던에서 사역하는 놀라운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카먼웰스 교회는 미국인 라드 앤더슨과 영국인 아내 줄리가 인도합니다

그들은 런던의 거리를 걷다가 버려져 있던 이 건물을 발견했습니다


줄리 앤더슨 / 선임 리더

"저희는 17년 전에 기도했어요
거리를 걷다가 제가 말했죠

'이 건물은 뭐가 문제지?
우리가 여기서 예배를 드리면 안 될까?'"


라드 앤더슨

"문을 열고 이 아름다운 교회 안으로 들어가 보았더니 좌석은 다 옆으로 밀어져 있고 2인치 두께의 비둘기 배설물이 교회 안에 쌓여 있었어요"


줄리 앤더슨

"그리고 놀라운 사건들의 연속을 통해 하나님께서 그때 문을 열어주셨어요"


카먼웰스 교회는 잘 성장했지만 앤더슨 부부와 카먼웰스 교회는 기독교의 유산이 담긴 이 역사적 건물을
보존하려 애쓰고 있습니다

이 건물의 소유자인 영국 국교회가 8월 18일까지 비워달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영국 국교회는 세인트 마크를 런던 부동산 개발업자에게 팔 계획이고 그들은 이 건물을 여성 전용 스파로 바꾸려 합니다


라드 앤더슨

"많은 친구가 저희와 함께 기도로 싸워주시기 바랍니다

이 건물을 사려면 최소한 2백만 달러가 필요하고 영국 유물 관리 규정에 맞추려면 2백만 달러가 더 들어요"

 

총 9백만 달러가 들지만 앤더슨 부부는 이 건물이 그 정도로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라드 앤더슨

"하나님께서 저희를 여기 오게 하셨는데 이 건물을 잃어버리게 하실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카먼웰스 교회 교인들은 이 웅장한 역사적 건물에 대한 하나님의 목적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믿습니다


라드 앤더슨

"저희의 영 안에서는 저희가 할 수 있다는 뭔가 기쁨이 있어요

이 교회는 예배와 찬양을 빨아들이는 것 같아요"


줄리 앤더슨

"하나님께서 이 건물 안에 계세요

하나님께서 1800년대 이래로 계속 그렇게 해오셨어요

이 건물이 가진 목적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거룩한 기도의 집이 되는 거예요"


카먼웰스 교인들은 누군가 자금을 지원해서 이 역사적 건물에 계속 있길 기도합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