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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독일의 홈스쿨, 중대한 범죄 행위?

2135등록 2008-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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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작은 홈스쿨링 공동체가 어려움을 처했습니다

점점 더 많은 부모가 감옥에 갇히고 자녀들은 국가의 보호에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점점 더 많은 가족들이 독일을 떠나고 있습니다

클라우스와 캐트린 랜달 부부는 영국으로 도피했습니다

당국이 자녀들을 보호하게 될 것이라는 귀띔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남부 독일의 고르버 가족은 여섯 자녀를 정부 보호에 빼앗겼습니다

요르겐, 로즈매리 듀덱 부부는 각자 3개월 형을 선고 받았고 무거운 세금 때문에 경제적으로 망했습니다

독일에는 홈스쿨링 가정이 400가정만 남았고 전문가들은 독일의 홈스쿨 운동이 무너질 위험에 처했다고 말합니다

독일 정부가 박멸 프로그램에 착수한 것으로 보입니다

홈스쿨링 전문가들은 독일 정부가 이 작은 운동을 박멸하려 한다고 봅니다

미국처럼 대중화되기 전에 그렇게 하려는 것입니다


조엘 쏜튼 / 국제 인권 단체

"2-3년 전까지 이 운동은 성장하고 있었어요

그러나 지금은 합법적인 전면 탄압을 하고 있어요"

 

조엔 쏜튼 변호사의 국제 인권 단체는 독일 홈스쿨러 일부를 변호합니다


조엘 쏜튼

"독일 정부는 이 운동의 영향이 커지고 미국처럼 보편화되기 전에 박멸하려 해요"

 

요하네스 힐데브란트 변호사도 홈스쿨러를 변호합니다

그는 이 운동이 결정적인 시점에 있다고 말합니다


요하네스 힐데브란트 / 홈스쿨 변호사

"홈스쿨링이 법적으로 위기에 처했어요
독일인들에게는 홈스쿨링이 생소해요

독일인들은 이런 종류의 교육을 경험하지 못했어요"

 

독일 정부는 홈스쿨링을 이렇게 반대합니다

'사회가 이런 면에 관심을 갖는 것은 적절하다

즉 종교나 다른 세계관에 근거와 동기를 둔 대안적 사회를 반대하며 소수집단들을 전체에 통합시키려는 관심은 적절하다'

 

드레스덴에서 라이프치히로 가는 기차에서 독일 학자, 클라우스 건터와 얘기했습니다

그는 미국 시민권도 가지며 미국에서 홈스쿨 교육을 받았습니다


클라우스 건터 / 밤베르크 대학교

"독일은 홈스쿨링이 배출하는 종류의 시민을 원하지 않아요

독일인들은 미국의 홈스쿨링 운동의 발달을 보았고 그것이 여기서도 일어나는 것을 막으려 민감해요"

 

독일인들은 외국인들까지 독일에서 홈스쿨링을 못하게 합니다

미국인 선교사 클린트와 수잔 로빈슨 부부는 독일로 가족과 함께 왔지만 홈스쿨링 때문에 비자가 거절됐습니다

그들은 독일을 떠나야 하며 홈스쿨이 허용되는 오스트리아로 가려고 합니다

 

수잔 로빈슨

"저희는 고국을 떠나 여기 왔고 하나님께서
이 집과 환경 등, 모든 것을 허락하셨어요

그런데 그들이 여기 살 수 없고 떠나라고 해서 힘들어요"


독일 정부는 미국인들을 포함한 자국 내 홈스쿨을 탄압하는 한편 해외와 워싱턴의 독일 외교관들에게 독일 정부에서 만든 홈스쿨 교재로 자녀를 교육하라고 합니다

많은 미국인 크리스천이 독일 공립학교에 자녀를 보내지 않을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어린이부터 성 교육 커리큘럼이 음란물 수준이고 종종 이상한 종교들을 권장합니다

독일인 홈스쿨러 하이코 크라우터는 자녀를 독일 공립학교에 보내면 죄를 짓는 것이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이코 크라우터

"공립학교의 그런 것들이 자녀들을 망칠 거예요

저희는 자녀에게 하나님의 것들을 가르쳐요

공립학교에서는 어린이들에게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들을 가르쳐요"


크라우터는 이 인터뷰 후 독일을 떠나 가족과 노르웨이로 갔습니다

쏜튼은 독일의 홈스쿨링 전쟁이 유럽의 기독교 공격의 일부라고 여깁니다


조엘 쏜튼

"이것은 유럽의 모든 사람들에게서 영적 삶을 빼앗으려는 공격이에요

또한 문화에서 영성과 기독교를 제거하려는 공격이고요"

 

이 전쟁의 희생자는 자녀 교육을 하나님께서 주신 권리로 믿는 가정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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