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경제 위기가 단체에 끼친 영향은?

존 보이드 / 항공선교회(MAF)

"저희의 한 선교 프로그램을 예로 들면 세스나 2SX 4-5대로 비행해야 하는데 항공유를 공급할 수 없어서 어떤 경우에는 비행기가 지상에 묶여 있고 비행하지 못해요

그것이 막대한 영향을 미쳐서 MAF가 섬기는 오지의 사람들은 생존에 필수적인 공급을 못 받고 있어요

그리고 우리와 협력하는 선교 단체와 교회, 비영리 기구도 큰 영향을 받아요

MAF가 더 멀리 비행할 항공유를 얻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뿐 아니라 저희와 협력하는 모든 사람들이 막대한 영향을 받고 있어요"

Q. 사역 축소로 어떤 상황을 예상하는지?

존 보이드

"MAF는 27개국 이상을 섬기며 프로그램들을 실행하고 있어요

저희는 많은 사람을 섬기는데 가령 기근지역의 식량공급부터 구급 비행기 역할과 성경 번역자의 오지 수송, 선교 기지 보급품 공급, 쓰나미 등의 재해 지역 비행이 있어요

MAF는 큰 재해를 당한 지역의 비행에도 참여하고 있어요

저희 비행기가 부상당한 선교사를 후송해야 하거나 큰 자연재해를 당한 곳에 의료지원을 해야 하는데 항공유가 없어서 못 한다고 상상해보세요

그러면 정말로 그 사람들이 섬김을 받지 못하게 돼요"

Q. 유가 상승이 선교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가져온다고 보는지?

존 보이드

"저희가 가령 예수 영화를 상영하러 비행하려 했다가 항공유가 없어서 못 갔던 기록이 실제로 있어요

정말로 현재의 경제 상황이 복음 전파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요

수년 동안 저희는 항공유의 대안을 찾아왔어요

그래서 '코디악'이라는 터빈 비행기로 대체하려는 계획이 있어요

그것의 개발에 MAF가 매우 요긴한 역할을 했어요

이것은 저희가 하나님 앞에서 하는 사역 중 하나이며 향후 수년의 연료 위기를 극복할 방안이에요

저희가 사용해온 경비행기는 항공유를 사용하고 '코디악' 같은 더 큰 비행기는 제트유를 사용해요

그것이 저희가 미래를 대비하는 전략적인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