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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스트레스, 성경 읽기로 이겨내요' - 독일의 고등학생들

1542등록 2009-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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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험블 고등학교 생물 시간입니다

17살 된 루벤 크렌즈케는 보통 학생입니다

벨이 울리자 그가 정말 즐기는 일을 시작합니다


루벤 크렌즈케

"잠시만 주목해 주세요"

 

그와 친구들이 젊은이들을 위해 만든 교회예배를 이끕니다

루벤은 동료 학생들이 삶의 목적을 발견하도록 돕는 크리스천 네트워크 '스쿨 모티베이터' 소속입니다


루벤 크렌즈케

"이렇게 많이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시편 139장을 읽겠습니다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감찰하시고 아셨나이다'"


지난 몇 년간 루벤은 성경 공부를 이끌고 있습니다

여기서 학생들은 잠깐 쉬면서 공부와 시험의 스트레스에서 탈출합니다


다니엘라 아이스너

"성경과 신앙에 대해 얘기하면서 매일 힘들지만 희망의 빛을 발견해요

언제나 새롭게 생각하면서 중요한 것으로 다가오지요"


학생들은 루벤과 함께 고민거리와 고난을 얘기합니다

루벤은 경청하며 함께 돕고 기도합니다


루벤 크렌즈케

"성경공부 반을 위해 여의치 못한 친구들을 위해

학생들에게 자상하지 못한 선생님을 위해

학생들에게 꼭 알맞지는 못한 선생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성경반 학생들은 성적을 포함해 다른 학생의 삶에 관심이 많습니다

교사들도 이러한 시도의 가치를 인정합니다


험블 고등학교 교사

"우리 사회의 가치와 규범에 대한 반성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학생들 사이에 어떠한 가치관을 잃어버리는 건 불행한 일이니까요"


험블 고등학교 학생

"종교는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종교적인 삶을 살고 있지는 못하지만 다른 이들이 종교를 타인과 평화롭게 살고 행복해지는 좋은 길로 보는 것은 이해합니다"


방과 후에 루벤은 온라인으로 전국 구성원들과 함께 나눕니다

여기서 그는 경험 많은 학생으로부터 하나님의 사랑을 동료와 나누는데 도움을 받습니다


루벤 크렌즈케

"사람들을 사랑으로 대해야 합니다
가장 큰 책임 중 하나입니다

그들이 소중하고 그들과 관계한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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