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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인터뷰: 데이비드 메이어 리젠트 대학교 역사학 교수

1579등록 2010-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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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양측 주장의 역사적 근거는?


데이비드 메이어 교수

"유대인은 3,200년 넘게 그곳에 거주하고 있었지요

크리스천이 약 2천 년, 무슬림이 1천4백 년 됐고요

하나님께서 유대인들에게 그 땅은 허락하신 건 알고 있지요

당면한 문제는 어떻게 그 오래된 지역을 정치적으로 잘 관리하고 통치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예루살렘을 분리하는 것이 군사적, 정치적, 실제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봐요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그렇게 지속하리라 봅니다

그건 정치공학적으로 어느 쪽도 되돌릴 수 없는 극렬한 긴장 상황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모든 지도자가 가난 상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지만

어떻게 됐는지는 우리 모두가 알고 있지요

예수님께선 스스로 다시 오실 때까지 가난이나 전쟁이 계속 될 거라 말씀하시기도 했어요"


Q.유럽 연합의 속내는?

 

데이비드 메이어 교수

"EU 의장국인 스웨덴의 칼 빌트가 책임이 큽니다

이건 굉장히 논쟁의 여지가 큰 사안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두 가지 이유에서 위험을 감수할 거로 봐요

그는 자국 내 무슬림 세력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스웨덴 인구의 5-10%가 무슬림이지요

한편 그는 EU 내 무슬림과 아랍권의 지지를 끌어모으려 노력하고 있어요"


Q. 크리스천은 어떻게 기도해야 하나?

 

데이비드 메이어 교수

"문자 그대로 이스라엘과 유대인의 물리적 보호를 위한 예루살렘의 평화를 바라는 기도가 그것입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건 유대인과 아랍인들, 그리고 무슬림과 무신론자의 구원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왕들을 의지하지 말라'는 성경 말씀도 있잖아요

정치로는 항구적인 해결책을 내기 어렵습니다

더 중요한 건 영적인 부분에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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