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양측의 즉각적인 협상 재개를 바란다고 유럽 연합은 밝혔습니다
대화의 목적은 독립적이고 민주적인 동시에 가까운 미래에 실행 가능한 팔레스타인 국가 건설, 즉 동예루살렘을 수도로 한 서안과 가자 지역의 팔레스타인 국가를 인정한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예루살렘 전체 지역이 영원히 분리되지 않은 채 국토에 귀속되기를 원합니다
협상안 초안이 이스라엘 정부의 공분을 사고 있는 이유입니다
유럽 연합의 복안이 드러난 가운데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 해결안이 유럽 연합의 중재력을 약화할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평화 협상 과정에서 신뢰를 잃게 될 뿐이라고 유럽 연합을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이스라엘의 벤자민 네타냐후 총리는 유대와 사마리아, 그리고 서안에 건설 중인 건물들의 공정을 10개월간 중단했습니다
총리의 그같은 행보를 고려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EU가 팔레스타인을 협상장으로 다시 돌아오도록 강하게 압박해야 할 거라고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