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전역에 라디오로 기독 방송을 송출하기 위한 이언 맥키의 23년간의 비전이 결실을 봤습니다

기독연합방송이 최초로 디지털 송출을 시작했습니다

이언 맥키

"여러분은 지금 기독연합 라디오 방송을 듣고 계십니다"

맥키가 이 거대한 작업을 시작했을 때 그는 큰 장애물을 만났습니다

정부에서 크리스천에게 전국이나 지역 라디오 송출권을 부분적으로 허가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허가를 내주더라도 FM이나 AM 주파수는 불가였습니다

기독연합방송의 CEO가 역사적인 사건을 축하하면서 1986년부터 시작한 이 긴 여정에서 겪은 어려움을 같이 나누었습니다

이언 맥키

"하나님께 비전을 받았지만 어찌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정책적으로도 그렇고 주파수 문제도 그렇고요"

그로부터 9년 후 방송국은 스트코온트랜트로 옮기고 전국 방송을 위한 물밑작업을 계속했습니다

이언은 중간에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잦았지만 하나님의 분명한 음성이 그를 계속 잡아주었습니다

이언 맥키

"다시 돌아와 새로 회복의 힘을 얻습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거듭나는 수많은 이들이 기독교 방송을 통해 말씀의 영양분을 받기를 원해요"

기독연합방송이 굳건하게 자리를 지켜내면서 기도가 응답받기 시작했다고 맥키는 말합니다

정부의 태도 변화가 생겼고 일부 지역에서부터 라디오 방송의 문이 열렸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영국 방송통신 규제기관인 Ofcom은 작년 12월 1일부터 전국 방송을 허가했습니다

그는 이 전화를 받은 순간을 이야기했습니다

이언 맥키

"전화를 받고 소리를 질렀죠
'찬양합니다!'라고요

드디어 방송 허가가 나왔다는 소식에 정말 놀랐습니다

몇 주가 지났는데도 아직 실감이 안날 정도예요

지금 실제로 전국 방송을 하고 있지만 흥분을 가라앉히려면 좀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요

제 가장 큰 비전이 실현된 것이니까요"

맥키는 기독교방송의 중요성은 영국에서 커질 거라고 말합니다

이언 맥키

"이제 두 번째 단계인 바로 부흥으로 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나라를 부흥케 하실 거라 말씀하셨어요

그리고 그것이 바로 저희 계획이기도 합니다

그것이 저희가 일하는 궁극적인 목적이자 어떻게 부흥의 불씨를 지필지 노력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이언의 고백은 많은 이에게 영감을 줍니다

한 사람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인내의 열매를 보여주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