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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길거리 전도자 동성애 관련 발언으로 체포

726등록 2013-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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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서구권에서 기독교인 박해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전 LA 경찰이 런던의 거리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체포됐습니다. 그는 동성애가 죄라고 말했다는 이유로 수감돼 심문을 받았습니다. 피터 우딩이 전해 드립니다.

▶리포트◀
49세, 세 아이의 아버지인 토니 미아노는 일찍이 은퇴하고 2년 전부터 전임 전도자로 사역하고 있습니다. 그가 거리에서 성적 부도덕에 대해 설교하고 있을 때 2명의 경찰관이 그에게 접근했다고 말했습니다.

토니 미아노
"그들이 제게 무슨 설교를 했는지, 동성애에 대해 언급했는지 물어봤어요. 저는 그랬다고 말했죠. 그들을 계속해서 조사했고 4시 20분쯤 저를 체포했습니다. 제가 한 말이 동성애 혐오적인 발언이라는 이유였습니다."

경찰
"공공질서법 5항을 근거로 당신을 체포합니다. 당신이 한 말로 사람들을 불쾌하게 했습니다."

토니는 그가 경찰관으로 일하는 동안, 그가 런던 경찰에게 받았던 이런 질문은 해본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토니 미아노
"이런 질문을 받았어요. 어떤 사람이 제게 왔는데 그가 동성애자고 배고파한다면 그에게 음식을 주겠느냐고요. 저는 LA 경찰로 20년간 일했습니다. 저는 수사관이었어요. 저는 많은 심문을 했지만 신앙 문제로 심문해본 적은 단 한 번도 없습니다."

다행히 토니의 변호사가 기소 없이 바로 풀려날 수 있게 했습니다.

토니 미아노
"그가 한 말에 정말 놀랐어요. 하나님께서 일하셨어요. 경찰들이 추가 조처 없이 풀어주기로 했다고 말했어요."

런던 경찰 당국은 카메라 인터뷰를 할 수는 없었지만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토니는 공공장소에서 설교하고 있었고 동성애 혐오적인 내용이었습니다. 공공질서를 어겼다는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토니 미아노
"이곳 영국에서는 나 같은 사람이 런던의 거리에서 성경을 펴고, 성경에서 말하는 죄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면 특히, 사회의 죄악, 이 경우에는 동성애에 대해 말하면 내가 악마가 되고 비난받으며 범죄자 취급을 받는다는데 정말 놀랐습니다."

기독교법률센터는 토니는 자유롭게 걷게 됐지만 이번 체포가 앞으로 있게 될 수많은 체포 중 첫 번째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단체는 모든 기독교인의 언론의 자유와 복음을 전할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토니는 계속해서 거리에서 복음을 전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영국 대신 미국에 돌아왔습니다. 적어도 지금은 복음을 전했다고 체포되지 않을 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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