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주민이 확산하는 도박 문제와 씨름합니다

런던의 웨스트민스터 자치구에는 놀랍게도 62개의 도박장이 있고 절반가량이 차이나타운에 있습니다

차이나타운 주민과 상점 주인이 시위를 벌이며 도박장과 슬롯머신 상가의 증가를 막으려고 합니다

지역의 도박 중독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런던 시민 협회의 니키 리는 도박장 증가를 반대하는 항의 시위를 이끌었습니다

니키는 도박이 지역 사회를 무너뜨리므로 중단시켜야 한다고 말합니다

니키 리

"차이나타운 내 도박 기회 증가로 가정이 와해하여 지역사회가 위험합니다

부채, 가정폭력, 우울증이 증가하기 때문이죠

커지는 이 문제를 위해 우리가 협력해야 합니다"

문제가 심각해지자 도박 중독자를 위한 기독교 재활 센터가 설립되었습니다

센터를 운영하는 피터 챈은 그 사람들을 도울 필요가 절실하다고 말합니다

피터 챈

"우리가 도와야 할 도박꾼들이 이미 많습니다

그들이 도움을 받으러 갈 곳이 많지 않은데 특히 기독교 기관이 많지 않아요

최소한 영국에서는 저희가 문제 도박꾼과 가정을 돕는 유일한 전문 단체라 생각해요"

데이비드 리는 도박꾼이었다가 그리스도를 발견하고 중독에서 해방되었습니다

중독을 치료할 방법이 없어 보였다고 그는 말합니다

데이비드 리 / 도박 중독 치료자

"저는 35년이나 도박 때문에 고통을 당했어요

그래서 온 가족이 영향을 받았고 가족이나 형제자매와의 금전 관계도 좋지 않았죠

물론 아내와 아이들과의 관계도요"

그러나 예수님의 능력으로 도박에서 해방된 겁니다

데이비드 리

"제가 크리스천이 된 날 중독이 떠나갔어요

놀라웠어요

믿기지 않을 거예요

40여 년의 중독 끝에 도박의 마음이 사라졌어요"

그는 이제 다른 사람들이 중독에서 벗어나도록 돕고 싶다고 합니다

데이비드 리

"예수님께서 거듭난 삶을 주셨다고 저는 믿어요

이제 저처럼 도박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제 삶을 바치고 싶어요

저는 교육을 많이 받지 않아서 그것이 제가 이들을 도울 유일한 방법이에요"

센터에 꾸준히 나오는 사람들도 동의합니다

그들과 같은 사람이 더 많이 해방되도록 도와줄 필요가 절실하다는 것입니다

도박 중독 치료자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기쁩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저는 가정이 와해했거나 자살했거나 파산했을 거예요"

도박 중독 치료자

"저는 이곳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도움을 받을 다른 기독교 기관이 없어요"

피터와 데이비드 같은 사람들이 이런 소그룹을 도우면서 크리스천들이 런던을 장악한 도박 문제에 대항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