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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자유를 위해 일어선 이라크 크리스천들

916등록 2011-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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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니느베 평야입니다

 

아시리아 크리스천들은 그들의 뿌리가
노아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보며

이 지역이 그들의 본거지라고 주장합니다

 

이제 이라크인들은 이곳이 공식적 기독교
지역으로 지정되길 요구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켄 조셉 / 아시리아 연합 대변인

인근 국가들에 50만 명의
이라크 크리스천 난민이 있어요

그래서 정부에 대한 요청에 있어서
저희 입장은 매우 분명해요

그들은 갈 곳이 있기 않으면
고국으로 돌아오지 않을 거예요


켄 조셉은 아시리아 연합의 일원입니다

 

그와 다른 열여섯 개
이라크 기독교 단체들이

최근에 모여서 기독교 지역
지정에 대해 회의를 했습니다

 

조셉은 여러 그룹들이 이런 역사적
결정에 동의한 것 자체가

기적이라고 말합니다


[인터뷰] 켄 조셉

그들은 모두 자기 주장을 내려놓고
모여서 해냈어요


이라크의 크리스천들은 최근 몇 주간
모슬렘 과격집단의 주 목표였습니다

 

가장 큰 공격은
10월 31일에 일어났습니다

 

알카에다 측이 바그다드의 교회를
공격해 68명이 사망했습니다

 

이라크 신자들은 머물라는 요청에도
고국을 떠날 때인지 질문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임마누엘 3세 델리 추기경 / 캘디언 교회

이 어려운 때에 우리의
사랑하는 아들들에게 말합니다

믿음과 고국 이라크 땅에 대한
사랑에 굳건하길 바랍니다


크리스천에 대한 폭력이
거세짐에 따라

크리스천 수십 가정이 이라크 북부
쿠르디스탄 지역으로 피신했습니다


[인터뷰] 켄 조셉

지금은 최고의 시간이자
최악의 시간이에요

최고의 시간인 이유는 국민이
처음으로 자유를 얻었기 때문이에요

국민이 전에 못했던 것을 할 수 있어요

교회도 전에 못했던 것을 할 수 있어요

그러나 최악의 시간이기도 해요

이 성공의 최종목표가 달성되는 것을
막고 있는 세력이 있기 때문이에요


10월 공격 이후로도
여러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가령 크리스천 상점 주인이
모술 시에서 총격으로 사망했습니다

 

모술에서 폭력이 증가함에 따라

크리스천들은 자치 지역에 대한 생각에
더욱 마음을 열고 있습니다

 

거기서 신앙생활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유롭게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레일라 베흐만 / 이라크 크리스천

베일을 쓰지 않고 엄격한 모슬렘 행동
규범을 따르지 않는 곳에 살면 좋겠어요


지난 2년 간
부유한 크리스천 사업가들이

니느베 평원에
수백만 달러를 투자하여

집을 떠난 크리스천들을 위해
교회, 학교, 주택을 건축 중입니다


[인터뷰] 폴러스 만게쉬 / '캘디언 문화'

기독교 자치 지역을 가지려는 거죠

우리의 깃발, 우리의 정부,
우리의 치안력을 가지려는 거예요


2003년의 미국의 개입 전에는
이라크에 백만 명 크리스천이 살았습니다

 

그 중 절반이 안 되는 수가
아직 남아 있습니다

 

조셉을 비롯한 사람들이 희망하는 것은
새 자치구역 건설을 통해

이라크 크리스천들이 돌아와서
고국을 재건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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