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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을 위해 나선 모슬렘 이맘

795등록 2011-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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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모슬렘 리더는 영국에서
기독교가 공격당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크리스천들이 직장에서 믿음 표현으로
박해를 당한 사건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모슬렘 이맘 다지 하기 박사는

악의적 세속주의가 기독교를 공격 대상으로
삼고 있다고 신문에 기고했습니다


타지 하기 박사 / 옥스퍼드 모슬렘 교육 센터

"종교에 대한 적대 기류가 흐르고 있고
특히 기독교가 그 대상이에요

기독교가 이 나라의
주요 종교이기 때문이지요"

 

하기는 간호사 셜리 채플린의
사례를 강조했습니다

 

셜리는 이곳 로열 데본 앤 엑스터
병원에 근무합니다

 

그녀는 근무 중에 십자가 목걸이를
벗을 것을 거부했고

차별에 대한 소송에서 졌습니다

 

고용재판소는 그녀가 병원 고용주와
타협했어야 한다고 판결했습니다

옥스퍼드의 모슬렘 교육 센터에서
하기가 말했습니다

 

간호사 채플린의 경우에

정치적 공정성을 추구하는 ‘참견꾼들’이
건강과 안전을 핑계로 대면서

‘기독교를 광적으로 혐오’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타지 하기 박사
"저는 정말 문제는 그들이 주장한 건강과
안전이 아니었다고 생각해요

문제는 사람들이 종교적 상징물을
가질 권리를 부인하는 거죠"

 

병원 측에서는 그녀가 30년간 착용해온
십자가 목걸이를 반대하는 이유가

환자들이 목걸이를 붙잡을 수 있다는
건강과 안전 문제 때문이며

종교 때문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채플린 간호사는 항소 중이라 이에 대해
언급하는 것이 허락되지 않지만

대변자가 있습니다

 

크리스천 법률 센터의 책임자
앤드리아 윌리엄스는

모슬렘에 대한 배려는 있지만
크리스천에 대한 배려는 없다고 말합니다


앤드리아 윌리엄스 / 크리스천 법률 센터 책임자

"모슬렘 직원은
히잡을 입는 것이 허용돼요

또 팔의 하단부를
가리는 것이 허용돼요

이렇게 모슬렘들은 믿음을
표현하도록 예외 규정을 갖지만

셜리 채플린은 작은 십자가를
다는 것조차 허락되지 않았어요"


윌리엄스는 법률 센터가

십자가 목걸이 착용에 대한 채플린의
권리를 위해 계속 싸울 것이라고 말합니다

 

현재 항소가 진행되는 중입니다

 

작년에는 크리스천 간호사
캐럴 페트리에 대한 보도가 있었습니다

 

기도를 받고 싶은지 환자에게 질문했다가
그녀는 무급 정직을 당했습니다

 

그 후 그녀는 복직했지만

이 사건의 영향이 그녀의 일에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캐럴 페트리 / 복직 간호사

"일에 계속 문제가 있어요

근무 시간이 줄었고
관리자가 냉담한 태도를 보이고

사실이 아닌 것에 대해
사무실에 불려 가 문책을 당해요

2009년 2월에 복직한 이래
계속 압박을 받고 있어요"


하기는 이런 사건들이
기독교가 영국의 전통적 종교이며

보호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보호해야 할 기관들이


제 역할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타지 하기 박사
"저는 교회 지도자들,
대주교, 주교, 평신도 사역자 등이

기독교가 전체적으로 소외당하고
있다고 더 분명히 말하길 기대해요"


또 하기는 기독교가 영국의 역사적
신앙임을 모슬렘들이 인정하고

이슬람법을 제정하려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타지 하기 박사

"우리의 가치관을 이 기독교 전통
국가에 강요하지 말아야 해요

저도 이슬람의 이맘이지만 우리는 샤리아
법이 여기서 시행돼야 한다고 믿지 않아요"


하기 같은 모슬렘 리더조차
기독교를 옹호하고 있는 중에도

직장에서 믿음을 표현하는 크리스천들은

정치적 정확성으로 인한
실직을 여전히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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