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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받지 못하는 콥트 교회

806등록 201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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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당국은
국내 자생적 이슬람 과격분자들이

신년에 교회에 폭탄 테러를
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21명의 예배자가 죽었고
거의 백여 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또 알 카에다가 지원하는 외부인들이

가령 이라크로부터
이집트로 잠입해 들어와

폭탄 테러를 저질렀거나
공조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폴 마셜은 허드슨 연구소의
종교 자유 센터에 있습니다


폴 마셜 / 허드슨 연구소

"이것은 알 카에다의
공격일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잘 계획된 공격으로 보이고
자살 공격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므로 앞으로 공격이
심화될 수 있어요"


기독교 시위자들이 이집트의 3개
도시에서 거리로 몰려나왔습니다

 

한 사람이 외쳤습니다

 

‘살해된 이 사람들이
무슨 잘못을 저질렀습니까?’

그들은 그저 신년을 축하하며
하나님의 집에서 기도했을 뿐입니다

 

시위자들의 분노가
경찰과 정부에게로 향했습니다

 

이집트의 기독교 소수집단을
충분히 보호해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폴 마셜


"미 국무부는 이집트 내에
면책 분위기가 있다고 말합니다

콥트 교회를 공격하면
처벌을 받지 않는다는 거죠

면책이 된다는 것입니다

공격이 증가하고 있는데

콥트 교인들은 보호를 받지
못한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냥 죽음 당하도록
노출되어 있는 거죠"

 

이집트 대통령은
외부 테러집단을 비난하며

모슬렘과 크리스천이
연합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호스니 무바라크 / 이집트 대통령

"테러집단은 이집트를 위협하는 데
성공하지 못할 것이며

이집트에서 나란히 살고 있는 모슬렘과
크리스천의 단결을 위협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마셜은 공격이 증가하고 있으며

그것은 이집트 모슬렘 사회가
더 과격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폴 마셜

"영향을 받고 있어요

많은 이집트인 근로자들이
사우디아라비아에 가서 일하면서 과격해져요

사우디아라비아는 이집트에 돈과
이슬람 교육 제도를 투입시켜요

그래서 전반적으로
과격 이슬람이 증가하고 있으며

편협성과 갈등이 증폭되고 있어요"

 

이집트의 최고 모슬렘 사제가
이집트 콥트 정교 크리스천들과 회동해

모든 종교를 가진 모든 이집트인들이
단결해야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교황도 개입하여
이집트에서 일어난 공격은

이라크 크리스천들에 대한 공격과 더불어

‘하나님과 인류 전체의 마음을
상하게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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