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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인정 안하면 직업을 잃는다?!

1518등록 201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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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 상담사
레슬리 필킨튼의 경력이

끝날지도 모릅니다

 

동성애 생활을
끝내고 싶다고 말한

동성애자를 도우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2009년에 일어난
사건입니다

 

레슬리 필킨튼
“메튜 스타인스라는
청년이 찾아왔어요

자신이 동성애자이고

불행하며, 우울하다고 말했죠

 

동성애를
그만두고 싶은데

도와줄 수 있냐고
물어봤어요”

하지만 그의
진짜 이름은

메튜 스타인스가
아니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패트릭
스트러드윅이었고

그녀를 찾아간 이유도
거짓이었습니다

 

레슬리 필킨튼
“솔직히 그가 말하는
모든 것을 믿었어요

의심할 이유가 없었죠

제가 보기에 그는
정말 불안해 보였고

같은 질문을
계속했어요

그에게 맞는 상담사를
찾은 것인지

결정하기 위해
그런다고 생각했어요”

 

레슬리는 패트릭과
두 번의 상담을 통해

동성애를 정말 끝내고
싶어하는지 확인했습니다

 

그녀가 몰랐던 것은
그는 잠입 취재 중이었고

몸에 녹음 장치를
달고 왔다는 것입니다

 

상담이 끝나고

레슬리에게는
악몽이 시작됐습니다

 

레슬리 필킨튼
“제게 전화를 걸어서

사실은 전혀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말했어요

목소리가 완전히
바뀌어 있었죠

이름, 주소,
직업 등 모든 것이

거짓이었다고 했어요

전혀 불행하지 않고
동성애 기자이며

동성애 생활이
행복하다고 했어요

그의 목적은 저 같은 사람을
폭로하는 것이라고 했죠”

 

스트러드윅은

Stop Conversion
Therapy Taskforce라는

단체를 이끕니다

 

동성애자가 이성애자가
되도록 돕는

심리학적 상담 치료를
반대하는 단체입니다

 

레슬리와의
상담 내용을

영국의 가장 큰 언론사
두 곳에 기고했습니다

 

영국심리상담사협회는

필킨튼에 대해 징계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그녀의 위반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스트러드윅의

동성애를 치유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한 것’과

‘동성애는 틀렸다는
의견’입니다

 

그녀는 자격증을
박탈당할 수 있습니다

 

Christian Legal Centre의

대표 안드레아 윌리엄스가
필킨튼을 돕고 있습니다

 

안드레아 윌리엄스 / Christian Legal Centre
“레슬리 필킨튼씨,

동성애가 바뀔 수
있다고 믿는다면

직업을 잃게 될 거예요

당신의 직업에 대한
생각을 바로잡아야 해요

전문인 자격을
상실할 거예요”

 

영국에서 동성애법은

가장 강력한 정치운동입니다

 

조사에 의하면

영국에는 동성애자의
수가 많지 않습니다

 

인구의 1.5%에
불과합니다

 

인구 6천만 명 가운데
동성애자는 75만 명입니다

 

안드레아 윌리엄스 / Christian Legal Centre
“영국에서는 동성애에 대한
놀라운 변화가 있었어요

매체에서도 그렇고
특별히 법적으로요

동성애가 하나의 인종인
것처럼 다뤄집니다”

 

레슬리의 변호사
폴 디아몬드는

성에 대한 전통적인

가치를 뒤집는 안건 중에
하나라고 말합니다

 

폴 디아몬드 / 필킨튼의 변호사
“그들은 동성애를
인권이라고 말하면서

관용과 다양성이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냉정하게 동성애는
정치적 안건입니다

공공 사회에서

기독교인들의 도덕관을
제거하려는 목적인 거죠”

 

영국 정부는
동성애 주제를

교육과정에 포함하는
안건을 승인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동성애는

정상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죠

 

한편 영국 고등 법원은
기독교인의 성적 윤리가

어린이들에게
해가 될 수 있다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폴 디아몬드 / 필킨튼의 변호사
“취약한 아동들을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했죠

영국 정부는
어떤 신념에

물드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기독교인들의 성적 윤리와
같은 신념 말이죠”

 

현재 영국에서
가장 위험한 발언은,

특별히 상담사일 경우

동성애는 선천적이지 않다거나

동성애자는 이성애자가
될 수 있다는 발언입니다

 

스트러드윅의
잠입 취재 이후에

영국의학협회는
동성애 전향 상담을

해로운 것이라고
결정지었습니다

 

스트러드윅은

‘영국의 어느 곳에나
있는 동성애자들은

편견과 증오, 박해의 위험에
처해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동성애 전향
상담에 대한

어떠한 실증적
증거도 없다’며

‘동성애 전향 상담이

해롭다는 증거는
많다’고 말했습니다

 

덧붙여 ‘사랑에는 치료가
필요 없다’고 말했습니다

 

디아몬드와 필킨튼은

전향 상담이 효과가
있다고 말합니다

 

폴 디아몬드 / 필킨튼의 변호사
“치료 후에 변합니다

또 높은 성공률을 보이고요

해롭다는 증거는
전혀 없어요

실제로 그렇습니다”

 

레슬리 필킨튼
“과학은 분명히 하나님의
말씀을 뒷받침합니다

기독교인에게 과학은
하나님의 말씀을 뒷받침하고

그렇게 태어나지 않았다는
말은 격려가 됩니다”

 

동성애자 아들을
가진 필킨튼은

상담치료를 금지
당하게 될 것인지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녀는 하나님이
이 경험을 통해

그녀를 사용한다고
믿습니다

 

레슬리 필킨튼
“하나님께서 저에게

동성애자이지만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말할
기회를 주신 것 같아요

정말 그렇게 태어나지
않았다고 전하고 싶어요

그 삶을 지속할
필요가 없어요

희망이 있습니다

그게 가장 중요한
메시지예요

희망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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