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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러시아 청년들 복음으로 눈뜨다

877등록 201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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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비탈의 작은
마을입니다

 

바냐 자카로브 / 고아
“6살 때 부모님이
저를 버렸어요”

 

모스크바 남동쪽으로

2천5백 마일
떨어진 곳입니다

 

바냐 자카로브 / 고아
“이곳에 산지
9년이 됐어요

이제 적응이 됐어요”

 

15살의 바냐 자카로브와
고아 소년, 소녀들이

드라마와 음악을 이용한

성경 이야기 발표를
보고 있습니다

 

바냐 자카로브 / 고아
“이들이 와줘서
정말 기뻐요

정말 즐겁게 해주네요”

 

몰디노바 스벤틀라나는

러시아인과 몰도바인으로
구성된 팀과

시베리아 남동부의
고아원을 방문했습니다

 

몰디보나 스벤틀라나 / 선교사
“나라의 미래인 아이들이
집중 대상입니다”

 

스벤틀라나와 팀원들은

다음 세대의 기독교
지도자로 훈련받은

청년들로 구성된
큰 단체의 일원입니다

 

브리세프 이반 목사 / First Baptist Church of Minusinsk
“가장 중요한 것은 젊은이를
모집하는 것입니다”

 

브리세프 이반은

미누신스크의 복음주의
교회 목사입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청년들을 전임 사역자로

모집하고 가르치고
훈련하는 센터로

그의 교회를
사용했습니다

 

브리세프 이반 목사 / First Baptist Church of Minusinsk
“’벽 없는 학교’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해요

매해 러시아와 이웃나라의
젊은이들 수백 명이

효과적인 복음의
전달자가 되기 위해서

2년 과정에 입학합니다”

 

‘벽 없는 학교’는
구소련 지역에

복음을 전하는 러시아
사역단체의 프로그램입니다

 

작년에는 250여개의
교회에서 온

2천여 명의 학생들이
수업을 들었습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몰도바,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그리고

키르키즈스탄에서
온 학생들입니다

 

미카일로 체렌코브는
단체를 위해 일합니다

 

미카일로 체렌코브
“러시아에서의 복음
전파는 쉽지 않습니다

물론 공산정권이 무너지고
쉬워지기는 했죠

하지만 지금은
많은 사람이 물질주의와
벌이에 집착해서

영적인 일에 관심을
가질 시간이 없습니다

우리의 목적은 청년들이
사회로 나가서

믿음을 나누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것입니다”

 

19살의 베라 바실리코바는

‘벽 없는 학교’의
학생 중 하나입니다

 

수업이 없을 때
그녀나 다른 동기들은

다양한 전도 활동을 합니다

 

베라 바실리코바 학생 / Schools Without Walls
“’벽 없는 학교’는 저의 믿음을
표현하도록 도와줘요

전에는 복음을 나누는
일이 무서웠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아요”

 

나스탸 투만키나 학생 / Schools Without Walls
“신학적인 기초를
만들어줍니다

아웃리치 사역이
실제적인 훈련이 됩니다”

 

학생들은 열매를 봅니다

 

지난 목요일 아침,

미누신스크의
‘벽 없는 학교’ 학생들이

지역의 고등학교에서
뮤지컬 공연을 하고

교장선생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구르코바 엘레나 / Arts School of Karatuz
“저는 기독교인이 아니지만
메시지가 무척 격려가 됐어요

학생들에게는 마약, 성, 알코올 같은

여러 문제가 있어요

이들이 보여준 기독교 가치관은
좋은 것이고 나눠져야 합니다”

 

브리세프 목사는

나라 전역에서 복음이
전해지길 원했던

초창기 기독교인들의 희생을

학생들이 기억하고
배우길 원합니다

 

1937년 10월 20일

미누신스크의
깊은 산 속에서

22명의 기독교인 목사가
KGB에 의해 처형당하고

바로 이 자리에 묻혔습니다

 

그들은 단 한 가지
이유로 살해당했습니다

 

기독교인이라는 이유였죠

 

지금은 끔찍했던
그날을 기억하기 위한

기념비가 있습니다

 

브리세프 이반 목사 / First Baptist Church of Minusinsk
“그 목사들은 예수님을
위해 희생했습니다

그들은 교회의
기초가 됐습니다

젊은이들은 그 바통을
이어받았음을 알고 있어요”

 

그리고 오늘날 청년들은
구소련 지역에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길 소원하며

도전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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