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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루마니아에 웃음을 전합니다

840등록 2011-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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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향한 부르짖음과 함께 루마니아는 1989년 12월에 니콜라이 차우세스쿠의 공산 정권에 대항했습니다. 며칠이 지나 혁명광장이 잠잠해지고 영국의 한 회계사가 이제 막 자유를 찾은 나라를 돕기 위해
단기로 방문했습니다.

 

케빈 호이 / 스마일 재단
“절망에 빠진 여러 나라를 다녀봤고 보통 아이들의 미소와  웃음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가끔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못하거든요. 루마니아에서는 충격적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웃지 않았어요. 이곳에서 머물수록 아이들이 웃을 줄 모른다는 것을 알았어요. 웃을 일이 전혀 없었죠.”

 

카메라를 향해서도 웃지 않는 아이들의 모습은 케빈 호이의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혁명이 공산주의를 끝냈지만 가난과 고통은 지우지 못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 일은 하나의 목적으로 이끌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웃을 거리를 주는 것이었습니다.

 

케빈 호이
“우리의 기본적인 사역은 정말 단순해요.”

 

스마일 재단으로 알려진 사역은 계속해서 확장됐습니다. 오늘 스마일의 사회복지사가 아드리아나 아디에게 음식을 전해줍니다. 남편에게 버려진 아드리아나와 두 자녀는 사회복지 프로젝트의 방 한 칸에서 지냅니다. 이 건물에 87개의 가정이 삽니다. 갈 곳이 없는 가족들이 빈방이 생기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실 아드리아나의 방은 4년 전, 이사하기 전까지는 세탁실이었습니다. 그녀의 7살 난 아들은 엄마를 잃고 고아가 되는 악몽을 꿉니다. 하지만 이번 방문에서 상담사는 아이를 웃게 할 수 있었습니다.

 

마리안 자하리안 / 스마일 재단
“1년 반 동안 가정, 노숙자를 위해 일했어요. 저는 웃지 않는 사람을 웃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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