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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정교회 크리스마스 맞아

581등록 2012-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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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고 눈이 옵니다. 하지만 모스크바의 시민들은 거리에 나와 즐겁게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고 있습니다.

 

알렉산드리아
“저에게 크리스마스는 기쁨이에요. 예수 그리스도가 인류에게 자신을 드러낸 날이죠.”

 


“저의 가족이 베들레헴에서 나신 예수를 알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다른 기독교인처럼 러시아 정교회는 율리우스력에 따라 1월 7일에 크리스마스를 기념합니다. 그 전날 밤, 러시아인은 모스크바 전역에 흩어져 있는 수십 개의 성당에서 밤새 계속되는 미사에 참석합니다. 러시아에서 크리스마스는 1917년에 금지됐었습니다. 75년 후인 1992년에 공식적인 휴일로 지정됐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도시 한편에서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메시지를 접하지 못한 사람들과의 접촉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모스크바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한 교회는 예수의 탄생을 현대극으로 만든 연극을 일주일간 공연합니다.

 

폴 레너 / Good News Church
“1일에서 7일까지의 기간에 예수님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젊거나 나이 들었거나 대부분의 관중은 예수의 이름을 처음 들어보는 시간입니다.

 

관람객
“이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어요. 정말 감동적이고 전문적인 연극입니다.”

 

관람객
“교회에 처음 왔는데 정말 재미있어요.”

 

또 다른 복음주의 단체는 차세대에 집중합니다. 러시아 사역단체들은 프로젝트 Hope이라는 계획을 통해 러시아와 그 외 지역의 빈곤 아동과 고아 5천여 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눴습니다. 각 상자는 인형, 학용품, 어린이 성경과 아이들을 위한 서적으로 채워졌습니다.

 

폴 토카르축 / Russian Ministries
“러시아 전역의 2백 개 이상의 교회와 협력해 아이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탄생을 알리고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위해 삶이 변화되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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