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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모슬렘의 집단 괴롭힘으로 해고당해

872등록 201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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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로 공항의 기독교인 근무자가 모슬렘 근본주의자의 공격을 방어하다가 직장을 잃고 획기적인 소송을 시작했습니다. 그녀의 설명에 의하면 인종 증오적이었다고 합니다. 3 터미널에서 13년을 일하며 향수 등을 팔았습니다. 노하드 하라위는 전 고용주를 부당 해고로 고소했습니다. 그녀와 공항의 다른 기독교인 직원이 그들의 종교 때문에 조직적인 괴롭힘의 희생양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하드 하라위
“동료들은 근본주의자였어요. 지난 2년 동안, 제가 들었던 말은 이슬람이 세계를 장악하게 될 거라는 말이었죠. 특히 한 사람은 거의 매일 저에게 와서 얘기했어요.”

 

하라위는 종교 때문에 지옥에 갈 것이라는 말에 더 참을 수 없었고 한 친구가 십자가를 걸었다는 이유로 괴롭힘을 당하고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친구를 위해 나섰다가 괴롭힘을 당했다고 말했습니다.

 

노하드 하라위
“친구를 위해 그만하면 충분하다고 말한 뒤부터 한 사람이 동료에게 저에 대한 험담을 하기 시작했어요. 그녀가 마지막으로 세 개의 십자가를 걸고 왔을 때 그녀를 놀리면서 십자가 세 개는 무슨 의미냐고 했죠.”

 

5명의 모슬렘 동료는 항의하며 반이슬람주의라고 비난했고 가게 안에 격렬한 논쟁이 이어졌습니다. 항의에 이어 그녀는 바로 정직 됐고 그녀가 법적인 고용권이 없는 수수료를 기준으로 하는 시간제 근무자라고
주장했습니다.

 

노라드 하위
“공포에 질렸었어요. 충격을 받고 화가 났었죠. 저는 13년 동안 면세점에서 성실히 일했어요. 업체에서는 이들이 근본주의자라는 것을 알았어요. 근본주의자라는 것을 알면서도 이들의 편을 들었어요. 그리고 저에 대해서는 알아보려고 하지 않더군요.”

 

기독교법률센터는 하라위의 소송을 돕고 있습니다. 대표인 안드레아 윌리엄스는 히스로 공항의 이슬람 근본주의자의 영향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고 말했습니다.

 

안드레아 윌리엄스 / 기독교법률센터
“3 터미널의 보안 검색대나 여권 검사, 상점에서 이슬람의 영향력이 분명히 드러납니다. 명확하게 나타나죠”.

 

윌리엄스는 영국에 퍼져 있는 이슬람 근본주의자의 잠재적인 영향력과 종교 차별이라는 점에서 지금까지 진행한 소송 중에 가장 심각하다고 말했습니다.

 

안드레아 윌리엄스 / 기독교법률센터
“이슬람 급진주의자의 규모와 영향력을 강조하기 때문이죠. 그렇게 생각했을 때, 이 사건은 중요한 진입점이 될 것입니다. 다음에는 어떻게 될지 생각해 봐야 할 시점입니다.”

 

하라위는 이 결정이 영국을 휩쓸고 있는 이슬람  근본주의자의 영향력 증가를 후퇴시킬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안드레아 윌리엄스 / 기독교법률센터
“극단주의를 멈추고 싶습니다. 히스로 공항만이 아닌 영국에서요.  행복과 평화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기뻐할 겁니다.”

 

하라위는 고용권뿐만 아니라 신앙을 위해 계속 맞설 것입니다. 또 영국 전역의 직장에서 기독교인을 불리하게 만드는 일들이 드러내게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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