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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리포트

솔로몬왕의 성벽 최초 공개

631등록 2013-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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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3천 년 전, 성경 속으로 들어가고 싶었던 적은 없으신가요? 예루살렘 방문객들은 그렇게 할 수 있게 됐습니다. 크리스 미첼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현대 역사상 처음으로 이 특별한 고대 유적지가 대중에 공개됐습니다.

제이콥 피쉬 / 이스라엘 문화재 관리국
"오늘을 시작으로 제1 성전시대의 유물 사이를 걸으며, 돌을 만져볼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시대의 고고학을 즐기고 배울 수 있습니다. "

3천 년 전, 석공들은 예루살렘을 보호하기 위해 이 벽을 지었습니다. 고고학적 자료에 의하면 솔로몬왕이 공사를 감독했습니다.

엘리앗 마자르 / 고고학자
"가장 기술적이고 정교한 이 방어 시설이 솔로몬왕에 의해 지어졌다는 것입니다. 이 벽은 그 일부분일 뿐이지만 매우 인상적입니다. 큰 돌들로 이루어진 벽이 계속 이어지죠."

고고학자 엘리앗 마자르가 성전산 바로 아래에 위치한 오펠이라고 불리는 이 유적지를 발굴하고 복원했습니다. <예루살렘에서 솔로몬의 벽을 찾다>라는 책에서 그 이야기를 전합니다. 마자르는 열왕기상에 언급된 지역이 이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의 궁과 여호와의 전과 예루살렘 주위의 성이 필역되기를 기다리니라'.

엘리앗 마자르 / 고고학자
"그 벽의 많은 부분을 보고 만질 수 있습니다. 성경으로 바로 연결되는 많은 자료를 찾았습니다."

그 실질적인 증거에 이 바닥도 포함됩니다. 마자르는 이 바닥이 B.C 586년, 바벨론이 침공했을 때 사라진 왕궁의 것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발굴을 통해 게이트 하우스라고 불리는 구조물도 찾았습니다. 3천 년 전에는 이런 모습이었다고 추정됩니다. 니르 바르캇 예루살렘 시장은 이 유적지가 위대한 역사의 한 부분이자 옛 도시의 마법을 나누는 또 다른 방법이라고 말했습니다.

니르 바르캇 시장 / 예루살렘
"미래를 위한 최고의 투자는 과거를 드러내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찾아와 과거가 실제였음을 목격하고 집으로 돌아갈 땐 평화의 대사가 되는 거죠. 이 유적지는 성경이 진짜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2,3천 년 전에는 예루살렘이 세상의 중심이었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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