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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교회 공격 당해

726등록 2012-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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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오의 메시지이자 예수에 대한 비방입니다. 십자가에 매달 것이다, 기독교에 죽음을 이라는 내용이 히브리어로 침례 교회의 벽에 쓰였습니다.

 

알 누치아로네 / 예루살렘 침례 교회
“흠을 내는 것만이 아니라 메시지가 담겨있어요. 분명히 사람들은 기독교가 이곳에 있는 걸 싫어해요. 예수님이나 예수님을 존중하는 것 또한 싫어하죠.”

 

예루살렘 시내의 침례 교회는 과거에도 공격을 받았습니다. 2007년에 의자와 성전의 찬송가가 불탔습니다, 1982년에는 이전의 나무 구조가 불타서 무너졌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은 이웃의 선함을 끌어냈습니다.

 

찰스 콥
“이런 일을 벌인 과격주의자가 있다는 것이 슬픕니다. 하지만 우리는 기운을 얻고 위로를 얻었습니다. 이웃들이 동정이 쏟아졌고 이런 선한 사람들이 대다수일 것이라고 믿습니다.”

 

알 누치아로네 / 예루살렘 침례 교회
“이런 일이 일어나면 사람들은 무척 동정합니다. 많은 지지를 얻죠. 저의 유대인 친구 베리 마저 아르노나 지역의 보수적인 유대교 회당의 랍비와 함께 와서 소식을 들었는데 정말 역겨운 일이라며 시장의 종무 담당자에게 전화해야겠다고 했어요.”

 

경찰이 예루살렘의 모스크와 수도원 공격과 관련이 있는지 수사 중입니다. 이스라엘의 정부 관리, 모르데카이 자켄은 연대의 의미로 방문했습니다.

 

모르데카이 자켄 / 사회안전부
“저의 지지와 연대, 우정을 보여주기 위해 이곳에 왔습니다. 저뿐만이 아니라 이스라엘 시민의 대다수를 대표한다고 생각해요.”

 

이런 사건이 10년 전에는 이 정도로 보도되지는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모르데카이 자켄 / 사회안전부
“이스라엘 사회가 융통성 있고 조심스러워졌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더디긴 하지만 확실히 진전을 보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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