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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자 예수에게서 찾은 구원

873등록 2012-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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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파디는 그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아들인 것을 자랑스러워 했습니다.

 

알 파디
“이슬람의 중심인 나라에서 자라다니 제가 특권을 가진 것처럼 느끼게 했죠.”

 

알이 3살일 때 이슬람은 하나님이 용납하는 단 하나의 종교이며 그것을 거부할 때는 여러 결과가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알 파디
“하나님의 명령 몇 가지에 의심을 품다가 벌을 받을지도 모른다는 공포에 떨곤 했어요. 제가 예배하는 나의 하나님에게 인정받기 위해서는 그만한 가치가 있는 많은 좋은 일들을 하지 않으면 모슬렘으로서 희망이 없다는 걸 아주 어린 나이에 깨달았죠.”

 

매일 기도하고 가난한 이들에게 베풀고 금식하면 천국으로 갈 기회가 커질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천국으로 가는 단 하나의 확실한 방법은 알라에게 궁극적인 선물을 바치는 것이었습니다.

 

알 파디
“이슬람을 전파하고 이슬람의 정의를 위해 죽는 것이 저의 죄가 용서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했죠. 천국으로 직행할 뿐만 아니라 천국의 가장 높은 곳에 갈 거라고 믿었죠. 이렇게 보장된 길이 있는데
왜 못하겠어요.”

 

15살의 알은 지하드를 위해 훈련받았습니다. 3블록 떨어진 학교에 다녔던 오사마 빈 라덴이 그의 영웅이었습니다.

 

알 파디
“저는 그의 용기를 정말 존경했어요. 자신이 예배하는 하나님을 위해 싸우고 죽겠다는 각오를 증명하기 위해 가족의 부를 기꺼이 떠날 수 있었으니까요.”

 

그리고 저는 80년대 소련이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했을 때 오사마와 그의 군대에 합류하고 싶었어요. 하지만 그의 부모님이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부모님은 미국의 그가 대학원에 진학하기를 원했습니다. 적진의 한가운데로 갈 기회였습니다. 국제 학생 환영 프로그램으로 알은 미국 가정과 친하게 지내며 미국의 문화를 배우고 그의 영어를 연마했습니다. 알은 가족과 맺은 관계만으로 그들이 이슬람으로 개종할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그리 간단하지 않았습니다. 그 가정은 기독교 가정이었습니다.

 

알 파디
“저로서는 이해할 수 없었어요. 이들의 도덕적 가치는 어디에서 비롯됐는지 질문하게 됐어요. 그들의 성경이 옳다는 것을 배우게 됐어요. 그들에 비하면 저는 영적으로 난쟁이처럼 느껴졌어요. 저에게는 뭔가 부족했죠.”

 

알 파디는 그의 신앙에 의문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몇 년이 지나 알은 학위를 마쳤고 미국에서 직장을 얻었습니다. 직장 동료와 그의 가족의 기독교 신앙 때문에 알은 또다시 당황했습니다.

 

알 파디
“지금이 이슬람으로 향하는 문을 열어서 소개해야 하는 기회라고 생각했어요.”

 

대화는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으로 시작됐습니다.

 

알 파디
“저는 무슬림답게 생각했죠. 그는 예언자를 따르는 것에 대해 이야기했고 그 예언자는 예수였죠. 예언자 예수를 따랐는데 그는 이렇게 변화했고 예언자 중의 최고, 이슬람의 예언자 모하메드를 따르는 나는 왜 아직도 내면의 고통을 느끼는지 생각하게 됐어요. 예수가 중심인물이자 인생의 마지막이라는 것을 깨닫게 됐어요. 그가 변화의 중심이었죠.”

 

알의 이슬람에 대한 의문은 이슬람 성전주의자와 그의 영웅 오사마 빈라덴이 2001년 9월 11일에 벌인 범죄로 인해 압도됐습니다.

 

알 파디
“그렇게까지 일을 벌이고 수백 명의 생명을 빼앗다니요. 그들은 전쟁과는 상관없는 무고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알은 잠시 이슬람 의식을 행하지 않았습니다. 기독교 교회를 방문해 기독교의 주장이 틀렸음을 입증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알 파디
“무슬림이 교회에 가는 일은 큰 죄라는 것을 알면서도 저는 비교 과정을 시작했어요. 꾸란과 성경을 비교하며 그리스도를 조사했습니다. 그리고 6개월 후 저는 예수님과 사랑에 빠졌습니다. 그 강력한 증거와 마음속에 들었던 성령의 확신, 또 반복해서 들었던 복음의 메시지를 거부할 수 없었어요. 성경의 하나님이 저를 사랑하셔서 그의 아들을 보냈고 저를 위해 죽임을 당했다는 것을요. 꾸란의 하나님은 결코 저를 위해 죽지 않아요. 성령께서 용기를 줘서 무릎을 꿇고 앉아 기도하며 저의 구주가 되어달라고 구했어요. 정말 큰 안도감이었어요. 전에 느껴보지 못한 자유였어요. 사랑합니다, 주님, 당신을 따르지만 당신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한다는 그 어떤 압박도 느끼지 않아요. 당신께서 저를 위해 이미 모든 일을 하셨으니까요.”

 

이제 알 파디에게 새로운 미션이 있습니다. 무슬림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것입니다.

 

알 파디
“무슬림이 그리스도의 메시지에 기회를 주길 바랍니다. 기도하면서 진짜 하나님을 구하고 진리의 하나님이 자신을 나타내어 보여주시기를 구하기를 바랍니다. 진실하게 온 마음으로 구한다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그렇게 해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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