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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소련 지역, 종교 자유 위기

666등록 201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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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구소련의 공산주의가 몰락하고 자유가 휩쓸고 지나간 지 20년도 더 지났습니다. 슬프게도 새로 찾은 자유는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폴 스트랜드가 보도합니다. 구소련 지역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워싱턴에 모여 그들에게 직면한 새로운 도전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리포트◀
구소련 전역의 대표자들이 모여 유라시아 지역의 종교 자유에 대해 한탄했습니다. 구소련의 공산주의와 무신론의 멍에가 벗겨졌다고 생각하며 번창하는 자유를 기대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슬프게도, 정부는 구소련 연합의 대부분의 지역에서 박해를 계속했습니다. Russian-American Institute의 대표가 러시아의 심각한 현실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종교 자유의 편에 선 것처럼 보였던 푸틴 대통령이 탄압하고 있습니다.

존 베른바움 박사
“우리는 푸틴1과 푸틴2로 부릅니다. 푸틴 대통령이 처음 권력을 잡았을 때는 긍정적인 영향력이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두 번째 임기가 시작되자 종교 자유와 인권 문제에서 역행하고 있어요. 우리가 가고 있는 방향은 정말 힘든 쪽입니다.”

미카일 체렌코프 박사 역시 대부분의 구소련 지역에서 종교 자유가 제한적이라며 비관했습니다.

미카일 체렌코프
“정부와 사회로부터 새로운 제한을 받고 있습니다. 이슬람 사회와 명목상의 정교회 쪽을 말합니다. 복음주의 교회와 시민 사회에 큰 도전입니다.”

베른바움 박사는 구소련 지역이 워낙 방대해서 일반화하기는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유라시아 지역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희망적이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존 베른바움 박사
“유라시아 국가의 지도자들은 러시아를 모델 삼고 있습니다. 반대 세력은 제거하고,자유 언론은 억압합니다. 또 야당 구성의 권리를 막습니다. 그래서 정말 어려운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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