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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떠나는 유대인

694등록 201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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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세계 주요 강대국들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대치 상황을 누그러뜨리기 위해 노력하는 동안 뉴스에서 보거나 들을 수 없는 한 소식이 있습니다. 유대인들이 이 사태로 인해 핍박받게 될 것을 염려합니다. 그리고 이들 대부분이 나라를 떠나려고 합니다. 혼란의 한가운데에서 유대인을 돕는 단체들이 있습니다. 크리스 미첼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러시아 군대, 시위대 그리고 바리케이드가 뉴스를 장악하는 동안 그 뒤에서 또 다른 드라마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마이클 어터백 / Ministry to Israel
"유대인들이 두려워합니다. 우크라이나 전역에 걸쳐 두려움이 퍼져 있습니다. 현재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책임이 이들에게 돌려질 것을 두려워합니다."

우크라이나의 유대인에게는 그럴만한 역사와 이유가 있습니다. 100만여 명의 우크라이나 유대인이 홀로코스트에 희생됐고 3만 명이 넘는 유대인이 1941년에 일어난 악명 높은 바비야르 대학살에서 살해당했습니다. 그리고 또다시 이들의 땅에 외국 군대가 나타났습니다.

마이클 어터백 / Ministry to Israel
"유대인에게 악감정을 가진 침략자를 볼 때마다 이들은 두려워합니다."

마이클 어터백은 1991년 이후, 13만 명 이상의 유대인이 구소련 지역에서 이스라엘로 이주하도록 도운 두 단체를 섬깁니다. 그는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이스라엘로 돌아갈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마이클 어터백 / Ministry to Israel
"전임 사역자가 15명이 있고 수백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역에 흩어져 있는 유대인을 돕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을 데려왔죠. 최근에는 도움을 청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두 배가 됐습니다. 밤낮으로 전화가 와서 이스라엘로 이주하는 방법을 묻습니다."

어터백은 이 위기에도 예언이 성취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마이클 어터백 / Ministry to Israel
"뒤로 물러나서 영적인 관점으로 사태를 주시하면 우리의 눈앞에서 예언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유대인들을 그들의 땅으로 돌아오게 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는 우크라이나를 위해 기도해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마이클 어터백 / Ministry to Israel
"전 세계의 신자들이 우크라이나를 위해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그 상황을 도우실 거라고 믿습니다. 그 땅 위에 다시 한 번 하나님의 정의가 펼쳐지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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