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CGN 투데이

바로가기
월드 리포트

이라크 교회, 우리의 형제, 자매입니다

757등록 2014-09-29
  • 페이스북
  • 트위터
  • BAND

CGN 투데이

#total
  • 키워드
    검색어 입력 폼
  • 방송일
    방송년도 및 방송월 선택 폼
▶앵커멘트◀
이라크에서 최악의 종교 박해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캐논 앤드류 화이트 목사는 이라크 성 조지 교회에서 목회합니다. 크리스 미첼이 그를 만나 이라크 기독교인의 역경에 관해 이야기했습니다.

▶리포트◀
캐논 앤드류 화이트 목사
" 홀로코스트 이후 최악의 종교 박해가 이라크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말하기 정말 끔찍해요. 기독교인들이 집단 학살당하고 있어요. 수만 명이 피난을 떠났습니다. 아무것도 없이 떠났습니다. 우리가 그들에게 전부 마련해 줘야 합니다. 아기 침대, 음식, 물까지요. 절망적입니다."

이 상황을 알아야 할 것은 무엇이고 돕기 위해 어떤 일을 해야 할까요?

캐논 앤드류 화이트 목사
"서구 세계의 사람들이 알아야 할 것은 기독교인으로서 이들이 우리의 형제, 자매라는 것입니다. 그들은 어디 먼 나라의 사람들이 아닙니다. 기독교가 시작된 땅에서 사는 사람들이에요. 우리의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에 대한 믿음은 2천 7백 년 전, 한 선지자가 우리에게 오면서 시작됐습니다. 그의 이름은 요나였습니다. 그가 온 이후, 니네베에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시작됐습니다. 그리고 2천 년간, 니네베는 기독교의 중심지였습니다. 의심 많았던 도마가 그곳에 가서 구세주가 오신 것을 알고 있느냐가 물었고 그들은 아무도 우리에게 말해주지 않았다고 하죠. 그리고 도마가 그 이야기를 전했고 그들은 믿었습니다. 4주 전까지만 해도 니네베에는 기독교인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4주 전 주일, 처음으로 니네베에서 예배가 드려지지 않았습니다. 2천 년 만에 처음이에요. 우리의 사람들이 피난을 떠났습니다. 아무것도 없이 도망쳤어요. 그들에게는 아무것도 없어요. 그래서 우리가 음식과 피신처, 아기 침대를 마련했습니다. 서구의 교회가 모든 것을 줬어요."

이렇게 엄청난 규모의 공포가 일어나고 있는 이 세대는 어떤 때일까요?

캐논 앤드류 화이트 목사
"성경에서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기 전까지는 점점 더 나빠질 거라고 이야기합니다. 끔찍한 박해와 대학살이 있을 거라고 하죠. 그리고 이제 그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상상 속에나 있던 마지막 때의 그 일들이 우리 가운데 일어나고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