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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난민, 도움 절실해

484등록 2014-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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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계속되는 시리아 내전 그리고 ISIS 군대의 진군으로 이라크와 시리아의 기독교인 수만 명이 피난을 떠나야 했습니다. 이라크 기독교인과 야지디족 난민 수만 명은 물과 위생 시설 없이 지냅니다. 하지만 CBN 재난구조팀이 이들을 도우며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이르빌에서 게리 래인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쿠르드 자치구 이곳저곳에 퍼져 있는 난민들에게 더 나은 위생시설과 의료 지원이 필요합니다. 이라크 북부의 임시 캠프에는 화장실이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디든 가능한 곳을 찾아서 화장실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쓰레기봉투나 휴지통이 없어서 쓰레기들이 사방에 널려 있습니다. 또 깨끗한 물이 부족합니다. 재난구조팀이 자코의 완공되지 않은 건물에 살고 있는 난민 4천 명을 위해 물탱크 수를 두 배로 늘렸습니다. 그리고 이 교회에서 살고 있는 난민 어린이들이 아프다는 소식에 정수기를 설치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게 했습니다.

르본 사키스 / 약사
“물탱크의 물을 직접 마시기 때문에 필터가 꼭 필요합니다. 더러운 물 때문에 설사가 날 수 있어요. 특히 어린이들이 탈이 나요. 이들의 현재 상황입니다.”

재난구조팀은 이라크 기독교인과 협력해 난민들에게 무상으로 의료품을 제공하고 의료 지원을 합니다. 집과 재산을 잃은 난민들은 쉽게 포기하려고 합니다. 약사들은 기독교 의료 봉사자들이 의료 지원과 함께 소망을 준다고 말했습니다.

르본 사키스 / 약사
“우리는 그들의 영혼을 돌봐야 합니다. 그들은 울고 있어요. 그들을 지원하며 격려합니다. 이게 끝이 아니라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을 향한 계획을 갖고 있으며 그분께서 당신을 사랑한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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