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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라이베리아 대통령, 에볼라 사태 낙관

541등록 201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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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베리아에 에볼라 바이러스가 창궐한 지 수개월이 지나며 2천 명 이상이 사망하고 그 절반가량이 감염됐습니다. 조지 토마스가 라이베리아 대통령과 부통령을 독점 인터뷰했습니다. 나라를 유린하고 있는 바이러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조지프 보카이 부통령을 만나기 위해 이 사무실로 들어가기 전,

"부통령 각하, 만나서 반갑습니다. 보통은 악수했겠지만 라이베리아의 현재 상황이 존경을 담아 인사하는 걸 허락하지 않네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자리에 앉으시죠. 대통령 각하!"

또는 아프리카의 첫 여성 대통령, 엘렌 존슨 설리프 대통령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이런 상황에서 만나게 돼 정말 유감입니다"

저의 하루는 보안 점검으로 시작됩니다. 이곳 라이베리아에서는 나라의 지도자를 만나려면 일반적인 보안 점검에 추가로, 염소로 손을 소독해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체온을 점검해야 합니다. 대통령 집무실에 들어가기 전에 열이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라이베리아 대통령은 죽음의 바이러스가 천천히 역전되고 있다며 어느 정도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엘렌 존슨 설리프 라이베리아 대통령
"발생률이 조금씩 감소하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설리프 대통령의 '조심스럽게 낙관하는' 또는 '터널 끝의 빛'이라는 표현은 미국 보건당국의 입장과 반대됩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바이러스가 빨리 억제되지 않으면 제2의 에이즈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설리프 대통령은 이를 확실히 인식하고 있었지만 상황이 나아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라이베리아가 고비를 넘겼다는 말씀이십니까?

엘렌 존슨 설리프 라이베리아 대통령
"조심스럽게 낙관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에볼라 사태에 굴곡이 있다는 걸 기억해야 합니다. 하지만 저는 의료 종사자나 우리가 조금은 더 나아졌다고 생각각하는 사람들 입장에서 희망을 더 보게 됩니다. 우리는 더 잘 갖췄고 터널 끝의 빛을 보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에 대해 만족합니다."

"어떻게 지내고 계십니까? 잘 지내시죠? 가족들은 괜찮습니까?"

라이베리아 부통령은 바이러스가 처음 발병했던 그의 고향을 예로 들었습니다. 예방책과 의식 향상으로 감염률이 극적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조지프 보카이 라이베리아 부통령
" 저는 사람들에게 메시지가 전달돼 교육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관점이 있을 수 있지만 저는 이 질병이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고 믿습니다."

설리프 대통령은 바이러스를 완전히 억제하고 뿌리뽑기 전까지는 정부가 조금도 경계를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엘렌 존슨 설리프 라이베리아 대통령
"당분간 안정적일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갑자기 또 창궐하며 빠르게 전염되고 감염자 수가 급증할 수 있습니다."

대통령은 조심스러운 낙관에도 에볼라 바이러스는 여전히 라이베리아를 불안하게 하며 모든 사람들이 극도로 조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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