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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베리아 에볼라 사태, 기도로 이겨낸다

739등록 201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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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베리아 대통령과 부통령이 바이러스와의 전쟁이 계속되자 국민들에게 나라를 위해 기도하자고 요청합니다 조지 토마스가 두 지도자와 독점 인터뷰했습니다.

에볼라 사망자 수가 4천 명이 넘었다는 소식이 나라를 위한 정기 기도 모임에 참석한 라이베리아인들의 마음에 이 위기는 많은 사람들이 예배의 장소를 찾게 했습니다. 일요일마다 교회가 가득 찹니다. 전례 없는 출석률을 보이고 있는 벧엘 희망의 성당입니다.

울로 벨레 주교
“라이베리아는 위기에 익숙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희망을 품고 불가능한 상황 속에서 재기하는 회복력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라이베리아의 엘렌 존슨 설리프 대통령은 헌신된 기독교인으로 이 국난 속에 교회가 침착하게 사명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엘렌 존슨 설리프 대통령 / 라이베리아
“이해할 수 없고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을 맞닥뜨릴 때, 누구에게 의지하겠습니까? 신앙에 의지하고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라이베리아인들의 깊은 경험에서 우러나온 것입니다.”

에볼라 사태가 발생하고 몇 주 후, 라이베리아 부통령은 하나님을 붙잡으라고 격려하며 주 1회 열리는 기도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조셉 보카이 부통령 / 라이베리아
“가능한 한 빨리 이 위기를 극복하고 사별을 당한 이들을 위로하며 우리의 이 고난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도 도와주시기를, 또 한 나라로서 해결해가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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