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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갈 거리의 아이들, 교육으로 일으킨다

980등록 201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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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의 많은 사람이 높은 실업률에 시달립니다. 이들 대부분은 비용 때문에 양질의 교육을 받을 기회가 없습니다. 아프리카의 세네갈은 인구의 절반이 실직 상태이며 문맹률은 50% 이하입니다. 기독교인이 방황하는 청소년이 교육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도록 돕습니다. 다카에서 캐롤린 벨메어가 보도합니다.

15살의 카디미는 빵 한 조각을 살 수 있는 급여를 위해 하루 대부분을 작은 가게에서 용접합니다. 대부분의 세네갈 청소년이 비슷한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학교에 가기에는 너무 가난하고 살기 위해서 무엇이든 해야 합니다. 성인이 해야 하는 어려운 일도 합니다. 하지만 카디미에게는 또 다른 문제가 있습니다. 그는 청각 장애인입니다. 세네갈에서는 청각장애인은 소외되고 인생의 기회도 적습니다. 청각 장애가 저주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다행이 전 세계에서 움직이고 있는 교회가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뻗었습니다. 청각장애인을 위한 르네상스 학교에서는 90명이 넘는 아이들이 교육을 받고 사랑으로 보살핌 받습니다.

앤 마리 디오프 / 르네상스 학교
"카디미는 열심히 일해요. 정말 좋은 아이죠. 예수님을 사랑하는 아이입니다."

앤 마리 디오프는 기독교 학교의 교장입니다.

앤 마리 디오프 / 르네상스 학교
"아이들을 위해 제가 품은 열정과 기도는 아이들이 예수님을 알고 주님으로 영접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공적인 삶을 살길 바라요".

거리에서 구걸하는 삶을 극복하는 것입니다. 카디미는 어머니는 아들이 달라졌다고 말했습니다.

카디미의 어머니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학교에서 잘 가르쳤어요. 아이가 좋아지고 있고 학교에서 하는 일에 열정적이에요.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이제 카디미는 일고 쓸 줄 압니다. 성공적인 삶을 사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청각 장애인을 위한 르네상스 학교는 세네갈 거리의 모든 아이를 도울 수는 없지만 청각 장애를 가진 일부 아이들은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자신감을 찾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아주 작은 곳에서조차 사람을 사용하셔서 변화를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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