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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예멘 기독교인의 희망, 그리스도

713등록 201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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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 국가 예멘에서 일어난 반란이 중동과 세계에 영향을 끼친다는 전망입니다. 이란이 정부 타도에 나선 예멘 반군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예멘은 아랍 국가 가운데 가장 가난한 나라입니다. 대부분 이슬람입니다. 기독교 공동체는 아주 작고 지속적인 위협에 시달립니다. 조지 토마스가 보도합니다.


“예멘 기독교인의 삶은 아주 힘듭니다. 중동 전역에서 기독교인이 신앙 때문에 고통 당하지 않는 나라는 없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샘은 예멘 출신입니다. 그를 보호하기 위해 얼굴은 흐리게 처리하고 이름을 바꾸고 목소리를 변조했습니다. 무슬림이었던 샘은 기독교로 개종했습니다. 취재진이 북아프리카 해안가의 비밀 장소에서 그를 만났습니다. 그는 이 독점 인터뷰에서 정부가 그의 정체를 알아내면 체포당하거나 살해당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예멘의 모든 기독교인은 무슬림이었습니다. 이슬람 샤리아법에 따르면 무슬림이 기독교 개종하는 건 금지돼 있습니다.”

예멘에서 찍은 사진들을 단독 입수했습니다. 예멘 헌법에는 종교 자유가 있지만 샘은 거짓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종교 자유가 있다고 말하지만 사실이 아닙니다. 기독교인은 일상적으로 괴롭힘을 당합니다. 먼저 가족으로부터 그리고 정부로부터 당합니다.”

예멘에는 2천5백만여 명이 삽니다. 대다수가 이슬람 수니파를 따릅니다. 정확한 숫자는 아무도 모르지만 수천 명의 비밀 기독교인이 있다고 추정합니다.


“21세기에 이런 일이 있다니 믿어지세요? 예멘에서는 기독교인이 성경을 가지는 건 불가능합니다.”

데이비드 커리 회장 / 오픈도어 USA
“기독교인 박해는 현실입니다.”

전 세계 종교 자유를 감시하는 오픈도어 선교회의 데이비드 커리 회장입니다. 오픈도어 선교회는 매년 기독교인 박해 국가 리스트를 발표합니다.

데이비드 커리 회장 / 오픈도어 USA
“예멘 기독교인에게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습니다. 기독교인 박해가 가장 심한 나라를 꼽은 월드워치 리스트에서 예멘은 14위입니다.”

커리 회장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이 개입된 최근의 위기 사태가 예멘 기독교인의 상황을 악화할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데이비드 커리 회장 / 오픈도어 USA
“그들은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사상 사이에 끼어 있어요. 둘 다 기독교 신앙의 자유로운 표현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이 열 개 국가의 지원으로 이란이 지원하는 예멘의 반군을 폭격하기 시작했습니다. 두 나라 간의 긴장 상태는 수년간 형성됐습니다. 수니파의 대표 세력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시아파의 대표 세력인 이란은 중동에서의 영향력을 두고 싸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그 싸움은 예멘의 사막 모래 위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예멘에는 안정적인 정부가 들어선 적이 없어요. 이런 상황으로 테러 단체가 혼돈을 야기하는 최상의 장소가 된 거죠.”

예멘은 아랍 반도에서 두 번째로 큰 나라입니다. 예멘의 북쪽으로는 사우디아라비아, 서쪽으로는 홍해가 있어서 극단주의 이슬람의 온상이 되고 있습니다. 알 카에다, 이슬람 국가 등의 테러 단체들이 피난처로 삼았습니다


“불행하게도 이들은 영혼을 두고 위험한 짓을 하고 있어요. 예멘의 일반인들은 이슬람주의가 나라에 영향력을 끼치는 걸 원하지 않아요. 결국 파괴되는 건 사람의 생명과 소유일 뿐입니다.”

샘은 전 세계가 예멘을 위해 중보해주기를 요청했습니다. 특히 나라를 위해 몸으로 막고 기도하는 비밀 신자를 위한 중보를 부탁했습니다.


“그리스도의 복음이 텔레비전, 인터넷, 라디오를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만지고 그들이 그리스도께 돌아오고 있어요. 이것이 우리의 희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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