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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이슬람 국가에게 해방된 코바니, 재건 의지 결연

491등록 2015-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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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국가에 고전 중인 이라크 군대는 쿠르드 민병대에 교훈을 얻어야 할 것 같습니다. 페시메르가가 시리아에서 미군의 공습 지원 속에 코바니 해방을 도왔습니다. 게리 래인이 해방된 도시의 모습을 취재했습니다.

파괴된 코바니에서 구호 활동 중인 CBN 재난구조팀에 합류했습니다. 우리가 목격한 것은
충격적이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마을이 거의 파괴됐습니다. 이슬람 국가를 코바니에서
쫓아내려는 노력에 마을이 파괴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주민들이 서서히 돌아오고 있습니다. 이전 인구의 20%가 돌아왔습니다. 전쟁 기간 동안 남아있던 사람이나 최근에 돌아온 사람이나 생활은 굉장히 힘듭니다. 수도나 전기 시설이 없고 식량이 부족합니다. 요리할 수 있는 건 무엇이든 요리합니다. 대부분 장작불에 콩이나 쌀을 요리합니다. 잡역부로 일하는 무타삼 코자는 지난 가을, 이슬람 국가가 코바니 근처인 그의 마을에 쳐들어오자 아내와 6명의 자녀와 함께 터키로 피난했습니다.

무타삼 코자 / 시리아 난민
"우리는 모든 것을 잃었어요. 우리 마을에 돌아가더라도 그곳엔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슬람 국가가 우리 집을 파괴하고 모든 것을 가져갔어요."

무타삼은 코바니에 사는 형제의 집으로 갔습니다.

무타삼 코자 / 시리아 난민
"이곳은 치안이 안정돼서 문제가 없어요. 하지만 일이 없고, 연료가 없고, 돈도 없어서 음식을 살 수가 없어요. 계속 살아갈 수가 없어요. 당장 내일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

재난구조팀은 쿠르드 자치구의 Barzani 자선 재단과 협력해 트럭 3대에 밀가루를 가득 채워 코바니의 빵집에 공급했습니다. 흥분한 빵집 직원들은 70톤의 밀가루를 내렸습니다. 이 지역에서 유일하게 가동 중인 빵 공장입니다. 기부 받은 밀가루는 코바니의 모든 사람에게 공급할만한 충분한 양의 신선한 빵을 만들어냈습니다. 공장 직원들이 계속해서 일할 수 있게 했습니다. 코바니 시민들은 도시의 경제 상황이 나아지려면 국제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무스파타는 터키가 국경선을 개방하도록 압박해서 코바니에 사람들이 올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원래의 일상으로 돌아가려면 그 방법 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슬람 국가와의 전쟁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무스타파는 이라크가 시리아 쿠르드인에게 한 수 배워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쿠르드인은 코바니에 남아서 이슬람 국가와 맞섰던 의지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무스타파 / 코바니
"우리는 정말 희생했어요. 우리의 저항은 코바니 주민뿐만 아니라 모든 곳의 사람들을 위한 것이었어요. 우리가 그들에게 맞서지 않고 도망쳤다면 다들 우리를 따라 했을 겁니다."

코바니 주민의 대다수가 이슬람 국가에 분노하며 혐오감을 느낍니다. 그들은 도시의 이슬람 반군에 대한 정책이 형편없었다고 탓합니다. 일부는 더는 무슬림으로 살고 싶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동경하고 기독교에 대해 알고 싶어 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재난구조팀이 주민들과 함께 기도하고 쿠르드어로 녹음된 오디오 성경을 나눠주었습니다. 그들이 겪어야 했던 역경에도 코바니 주민들은 대부분 따듯하게 우리를 환영했습니다. 그리고 긍정적이었습니다. 도시를 재건하고 이슬람 국가를 막겠다고 각오했습니다.

무스타파 / 코바니
"그들은 이곳에 있을 수 없을 거예요. 코바니 모든 사람들이 그들에게 대항하고 싸울 거니까요."

무타삼은 코바니 주민들이 가족들을 먹여 살리고 도시를 재건하려면 세계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기독교인들에게 중보기도를 요청했습니다.

무타삼 코자 / 시리아 난민
"이곳에 일어날 일을 설명할 수는 없어요. 지만 여러분은 TV에서 보고 계시죠. 세계의 기독교인들은 그들이 목격한 것에 대해 기도해야 합니다."

시리아의 도시에 남긴 악의 모습과 이에 굴복하지 않은 사람들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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